2003-11-30(일)
삼여산우회
장성갈재→방장산정상→고창고개→벽오봉→방장사→양고살재→방장사→방장산자연휴양림주차장(4:30)
방장산 부근에서 고창에 살고있는 2분을 우연히 만나 길을 물었던 함께 동행하며 산행을 함. 그 중한분이 가져온 커피가 너무 맛있었음. 지리산에서 하행중 상행하는 어떤이가 커피유무를 물어 없다 했더니 그 다음부터 맘에 쓰여 꼭 가져온다는 커피. 싸리눈이 내리는 중에 마시는 커피였다. 고마운 분도 있다 싶었다. 그분이 양고살재까지 앞서거니 해서 내려와 아쉽게 헤어지고 혼자 다시 방장사로 올라가 휴양림주차장으로 하산함. 여러가지 추억이 서린 산행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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