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째 5/10 이른 새벽 동트도록 소식이 없다 날이 샜다. 비행기 수리가 어렵단다. 출발하기 위해서 3가지 방법을 동원해 두었단다. 1. 대체항공기 투입 2. 인천 공항으로 출국-탑승 인원 좌석이 3명뿐이어서 불가능 3. 김해공항으로 출국-양양까지 버스대절 이동 결국 3번째 방법을 택해 이동 ..

5일째 5/9 러시아 전승 70주년을 기념하는 국경일 전승 70주년을 기념하는 5/9(토) 멋진 행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10쯤 시작되는 행사일정에 맞춰 길을 나섰다. 호텔 바로 뒷편 블라디보스톡 역 앞쪽 길을 막고 그곳에 시민 모두가 모여 축제를 시작한다. 멋진 모습이다. 기념식장으로 향하는 ..

4일째 역사 현장 탐방 우스리스크를 향해 아침 호텔 프론트의 모습,,, 프론트 쉼터벽에 걸린 사진 블라디보스톡 신한촌 기념비와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시베리아횡단열차가 처음으로 쉬었다는 역이름은 잊었다. 마을 주민이 직접 만든 다양한 식빵으로 간식을 먹고,,, (고려인 강제이주..

3일째 블라디보스톡 역 도착 9:40쯤 블라디보스톡 역 도착하니 날이 무더워 지기 시작한다. 9,288km 시베리아 횡단열차 기념비를 지나 우측편에 세워진 개선문의 모습이다. 바로 그 옆에 세워진 정교회의 모습도 보인다 세계대전 참전 잠수함 C-56박물관을 둘러보고 바로 윗편에 위치한 블라..

2일째 하바롭스크의 시내 관광 이튿날 아침 세벽부터 눈이 내린다. 5월에 눈은 이곳 하바롭스크도 생소롭다는데... 굵은 눈발이 제법 많이 내린다. 발이 빠질 정도로,,, 호텔 바로옆 아무르강변을 걷는다. 멋지다... 눈발이 날리는 아무르강변이라니.... 호텔옆 아무르 강변을 산책하고 향토..

양양 공항에서 하바롭스크로 떠나다 14:10 양양에서 하바롭스크로 23명 전용기가 되어 출발한다. 여행객이 전체 손님이 된다. 이렇 호강을 하고 떠나니... 출발시간이 되기도 전에 모두 탑승했다며 비행기가 이륙해 버린다. 세상에... 말로만 듣던 러시아 하바롭스키에 도착하여 호텔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