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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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과 경주 주상절리를 다녀오다
태산산악회를 따라 경남 울산의 대왕암과 경주 주상절리를 찾아 갔다. 먼거리다. 오후 2:30쯤 출발하여 경주 주상절리를 찾아가네.. 참 멋진 곳이다. 물때가 도와주질 않은관계로 ,,, 그래도 좋았네.. 경주시 읍천읍의 항구 모습
2013.12.30 -
두륜산 대흥사를 우연찮게 가게되어,,,
원래는 창녕 저도 용두산에 비치로드길을 가기로 예약을 하고 출발 순천까지 가는데도 3명 뿐이다. 순천에서 여나므명이 올라타더니 산행회장이 못가겠단다. 하면서 다른 팀에게 인계할테니 다녀오라며 소개해준 대한 산악회 대흥사 코스란다. 천불암 연리목 나무,,, 대웅전의 앞마당,,, 일지암 입구,,, 초의선사 살림채 조그마한 연못에 돌탑을 세우고 그 위로 기둥을 받쳐 집을 짓고 이곳에서 차문화를 시작하셨다는데,,, 다시 산허리를 돌아 '진불암'으로,,,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다시 원래자리로 돌아가는데,,, 바로 서산대사유물관에 도착 날도 추운데 그냥 버티고 앉아 계시고,,, 이렇게 하루를 또 보내게 되었습니다.
2013.12.02 -
월출산 4번째 등반
늦가을 4번째 월출산을 찾아가다.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폭포쪽을 향해 올라갔다. 조금 이른 시간이었나? 한적하니 좋았다. 나중 알고보니 한적한게 아니라 코스를 모두 구름다리쪽으로 선택해 올라가기에 이쪽 폭포는 한가로웠던 것이다. 바람이 너무 억세게 불어와 몸을 가누기 어려울 지경이다. 서둘러 내려오고,,, 내려오는 길이 너무 급해 무릎 아작나는 줄 알았다. 결국 뒷걸음으로 하산하였고,,, 내려와 시간이 있어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에 국화 축제장을 찾아가서,,,
2013.11.26 -
내장산 단풍
내장산 단풍 구경을 찾았다. 미래산우회에서 주최 4대의 차로 120명 가량, 산행은 먼지가 너무 많아 권하고 싶지 않았다. 차라리 경내를 단풍에 취해 걷는게 더 나을 수 있겠다 싶다. 장군봉 까지만 올라가기로 약속하였는데 하산코스가 없다. 연자봉까지 한코스를 더 갈 수 밖에, 그곳에서 케이블카를 이용 하산 케이블카 관리하시는 분이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데 너무 멋진 곳 그곳을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일주문을 지나 내장사까지 올라가서,,, 멋지고 이쁜 모습들,,,,, 이쁜 소원도 빌어보고,,, 단풍숲에 휩싸여 좋은 일행들과 함께하고,,, 고마우신 분이 포즈도 취해 주신다... 감사합니다. 고마우신분이 포즈도 취해주신다. 고맙습니다. 고운 단풍에 취해서,,, 또 한 해를 이렇게 좋은 곳에..
2013.11.04 -
장흥 천관산 억새 축제가 ..?
매년 10월 6일 정도에 억새 축제가 시작되는데... 가까운 곳에 두고도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일림산은 가 보았는데... 여기 또한 멋진 곳이었다. 산 정상 부근에 피어있는 억새들은 바람에 춤을 추고,,, 다양한 형태의 암반들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좋은 산이었다. 좋은 산이었다. 하루 행복했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10.21 -
겨울 한라산 설경의 성판악 코스 등반
1.19(토) 5:30 택시로 회관 도착, 출발하여 김밥으로 아침 식사, 녹동항 도착 즉시 바로 승선, 자리를 잡고 앉아 주류와 다과를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후 선실밖으로 나가니 좋은팀 만나 쨟은시간 좋은 만남 가짐 제주 도착 점심 먹고 흰사슴녹용 쇼핑(먹으면 만병통치약이 됨)하고 바로 몽골마상연주(징키스칸공연) 감상, 저녁 제주 흑돼지 삼겹살 먹고 숙소도착, 대장일행2명과 함께 방배정되어 바깥 잠깐 돌아보고 내일을 위해 들어와 잠을 청함. 다음날 세벽4:30모닝콜받고 샤워후 아침식사기다려 5:30식사하고 바로 출발하여도 아직 깜깜한 새벽, 차가 밀려 주차장 바로 밑에서 하차 조금 걸어들어가 산행준비(아이젠, 스패츠 착용)하고 6:50 출발하는데 따라들어갈 수 밖에 없다. 사람이 엄청 많아 주저앉을 수도..
201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