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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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향일암 둘레길-성두마을
돌산 향일암 성두마을을 아침 8시 서시장에서 106번 버스로 갈아타고 돌산의 동네라고 하는곳은 모두 둘러 성두마을에 도착하니 9시경 마침 도로변에서 낚시를 하러 오셨다는 분을 만나 물어보니 성두마을 왼쪽편으로 둘레길이 만들어져 빨간 리본이 걸려있으니 그쪽으로 가보란다. 아니나 다를까 공사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듯,,, 먼지가 많이 난다. 오르락 내리락 약 두시간반에 걸쳐 금오봉 3거리에 도착 향일암을 구경하고 내려오니 3시간 정도 걸었다. 마침 좋은 코스를 다녀 오게 되어 좋았다. 입구에 도착 마침 12시17분에 출발하는 111번 버스를 타고 굴전에서 내려 직화구이를 먹었네...
2021.01.01 -
여수 빛노리야 축제 개막
어제부터 여수 거북공원에서 빛노리야 축제가 처음으로 개막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형님과 같이 찾아가 보았다. 주변을 LED조명으로 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하게 잘 꾸며 놓았다. 갈수록 좋은 세상이 되는거 같은데,,,,
2021.01.01 -
여수 돌산 갯가길을 다시 찾다.-2
2013.12.14(토) 지난 여름에 다하지 못한 마상포 마을에 이어서 다시 갯가길을 찾았다. 103번 버스를 이용 시내에서 10시경 출발 조용한 바닷길 한적하니 걸었다. 또다른 모양의 암석들이 모습을 들어내고,,, 아름다운 문양의 조각품들이 널렸다. 한참을 돌아 완석이네 집 바로 앞에 도착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네.. 완석아!!!! 경운기 몰고 나와야지?????? 조금 들어가니 굴구이 가게가 나오고,,, 많은 차량들이 이미 들어서 있다. 불에 구운 '석화 굴구이' 맛있게 먹고 다시 출발하여 동백골까지 돌아 갔네... 해변에 멋진 커플들이 사랑의 흔적을 남기고,,, 돌아와 또 한번의 좋은 추억을 남깁니다.
2021.01.01 -
한사발의 꿈-이순신 광장 옆 멋진 곳을 찾아
한사발의 꿈을 예전에 지나면서 몇번 본 기억이 난다. 멋진 가게 이름이겠거니 했는데... 오늘 우연히 흥국 형님이 소개하여 같이 가게 되었는데... 너무 멋진곳이었다. 오후 5:30 이후에는 손님이 앉을 자리가 없다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말이 맞다 음식의 맛이 너무 좋은데 값또한 너무 저렴하고 흘러 나오는 음악 또한 기가 막히다. 김범수의 '약속', 남화용의 '홀로가는 길' 등등,,, 오늘같이 차가운 날씨에 딱 좋다. 한잔 하고 나오기에,,, 먹다 다 못먹자 주인님이 이쁘게 포장까지 해주신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추억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여수 너무 좋은 곳이다. 값싸고 맛있고,,,
2021.01.01 -
겨울로 접어들어-백천식당
차가운 날씨로 변해버린 겨울이다. 정말 세월은 빠르게 흐르고 변해가는 계절은 적응하기 힘들지만,,, 올해의 계절만큼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너무 힘들었다. 깊어가는 겨울이 찾아와 좋으신 분들과 저녁을 같이하게 되었다.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으로 대접하여 좋은 시간 가지게 되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지금처럼만,,,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수' 백천식당'의 '민어'요리는 정말 어떻게 맛을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예술이다. 항상 좋은 선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1.01 -
여수 돌산 갯가길 1코스 답사
여수 돌산도의 갯가길 1코스를 민간단체의 손으로 만들어져 유명새를 더한 곳 개통하여 첫 날 찾아가 보았다. 12구간으로 이어졌는데 22km가 조금 넘는다. 절반만 돌아보고 버스를 타고 나오는데 어디가나 절경이요, 비경일 뿐이다. 좋은 곳이다. 첫날이어서 인지 마을 곳곳마다 마을 자랑을 하느라 어느곳이나 푸짐한 인심에 물도, 점심도, 막걸리도, 커피도 모든걸 아낌없이 내어 주신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모습들 가슴에 담고 돌아옵니다. 주인아주머니 가게에 자판기가 없어 건물 입구한쪽에 커피와 물주전자를 내어놓고 무료 시식하란다. 워낙 산을 좋아해 산에 올라 마시는 커피가 그렇게 맛있었던 기억에 내어 놓을게 이것 뿐이니 맘껏 마시고 돌산의 갯가길 체험해보라 하신다. 잘 마셨습니다. 나무 숲사이로 멀리 ..
202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