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특 A++코스 산행을 다녀오다.

2017. 4. 9. 21:232017

2017-04-09(일) 태산산악회

덕천교→태자굴→광대봉→고금당→비룡대→봉두봉→탑사→은수사→마이산(암마이봉)→화엄굴→북부주차장 (10km) 6:00

 

 

그냥 10여키로 된다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덕천교 다리쪽에서 오르는 코스는 그냥 쉰운 산행 코스가 아니었다.

처음 안부에 오르고 광대봉쪽으로 다시 오르려면 완전히 내려와 계곡을 건너 다시 산행을 시작해야하는데 길의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너무 힘든 코스를 다녀오고 말았다.

광대봉조금 지나 점심을 먹고 길을 재촉하는데 그때부터 원래 가고자하는 고금당 이후 코스는 무조건 생략하고 

바로 북부주차장으로 직진하고 말았다.

너무 너무 힘든 산행이었다.

왜 태산산악회만 따라가면 무릎에 쥐가나는 산행을 하게되는지...

대단한 산악회다..

별일 없이 돌아왔으니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좋은 운동 하고 왔다.

 

아침 7시경 버스를 기다리며,,,

 

 

 

 

덕천교에서 산행 시작한다.

초입부터 가파르다.

하지만 같이하게 된 일행들이 있어 즐겁다.

오랜만의 산행이라서인지 무릎이 떨린다.

 

 

 

 

 

 

 

 

 

 

 

 

 

 

 

 

 

 

산봉우리하나를 넘어 완전히 밑바닥까지 내려오고 말았다. 

이쪽 코스는 절대 비추다.

 

 

하지만 놓치면 안되는 좋은 폭포도 두군데나 보인다.

 

 

 

 

 

 

이곳을 지나 다시 산을 타게 되는데 너무 가파르다.

이쁜 꽃도 보이지만,,,

 

 

 

 

 

 

 

 

 

 

캬아하!!

이곳 돵대봉이 이렇게 높은 곳에 있을 줄이야...

너무 높은 곳에 있다.

이곳까지 오느라 너무 기운을 써버리고 말았다.

쓸 수 밖에 없는 코스였다.

두번은 마이산 찾지 못하게 기운을 쏙 빼놓고 말았다.

 

 

 

 

 

 

 

 

 

 

저 멀리 마이봉이 보인다.

서로 붙어있는 모습이

왼쪽이 암마이, 우측이 숫마이.. 

 

 

 

 

 

 

 

 

여기까지 오느라 기운이 쏙 빠져 고금당쪽 패스하고 바로 북부 주차장으로 향한다.

 

 

 

 

 

 

멀리 너무 힘들어그냥 지나쳐 버린고금당의 모습이 보인다.

 

 

 

 

이곳이 비룡대 전망대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마이산의 모습이다.

 

 

 

 

 

 

거의 도착하여 탁족을 하는데 너무 차가워 1분 이상을 닮고 있기 힘들었다.

 

 

드디어 북부주차장쪽에 도착한다.

 

 

 

 

 

 

 

 

 

 

 

 

 

 

 

도착하여 바로 출발

구례 괴목 시장내의 국밥집에서 저녁을 먹는다.

 

 

원조할머니 순대국밥집

두어번 찾아와 먹게 된다.

 

 

 

 

 

 

 

 

'20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성 초암산 철쭉구경  (0) 2017.04.23
강진 덕룡산  (0) 2017.04.16
완도 삼문산 산행  (0) 2017.03.12
진도 동석산  (0) 2017.03.04
진도 동석산 암봉 산행  (0) 2017.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