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 낭도에서 고흥 팔영산으로
2021. 2. 24. 17:36ㆍ2021년
2021-2-24(수)
당초
"낭도"를 계획하고 출발,,
가는 도중 실이가 고흥 팔영산을 가보자 한다.
한번도 가본적이 없단다.
예기만 들었다는데...
이렇게 출발하게 되어
1봉인 "유영봉"까지만 올라갔다가 다시 그곳으로 내려온다.
당초 고흥 점암면 낚지 탕탕이를 먹기로 하였는데
돌아오다 그곳을 놓치고 여천 갯뻘낚지에 들러 낚지볶음과 수제비칼국수에 공기한그릇씩
용길이 오늘 너무 큰 인심을 베풀어 준다.
고맙게 잘 놀다가 돌아온다.
초입에서...
첫번째 흔들바위 쉼터에 앉아 막걸리로 목을 축인다.
드디어 첫번째 "유영봉"에 도착하여
이곳에서 또 두번째 막걸리로 배를 채우고 하산한다.
참 좋다.
돌아와 여천 갯뻘낚지 요리로 저녁을 먹고
이렇게 돌아온다.
너무 좋은 하루를 보내게 되어 모든 분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