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화) 고흥여행

아침  집을  나서는데
그것이 자기를 더 아프게 한다고..
가만히 있는게 더 좋다고..
왜 체력을 낭비하느냐고..
난 집에서 나오는게 더 좋은데.

고흥 ''백리섬섬길''을 따라 달리다 녹동까지 왔다.

여러분들 생각난다.
점심을 장어탕 먹기로
예전 다녀왔던 곳을 찾아가니 쉬는날

바로 옆

나로대교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길을 나서는데

대교 건너 바로 돌아와
영면 용바위쪽으로 해안도로 따라 계속 돌아 나온다.

아무리 둘러봐도 용은 않보인다.
이렇게 고흥 해안도로 여행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