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힘든 귀국
2013. 8. 6. 23:51ㆍ해외여행/백두산(2013.07.30)
<2013.8.5(월)>
바로 영구항으로 들어가 가이드와 헤어지고 배에 오르니 숙소가 갈때와 다르게 전부 흩어지고 만다.
부부도, 가족도 신경쓰지 않고 그냥 배편을 끊어준 모양이라며 또 한참을 싸운다.
어떻게 겨우 부탁하여 우린 한방에서 지내게 되었다.
저녁을 지내 멀미가 있는지 다음날도 움직이기가 싫다.
다음날 점심까지 숙소에서 잠만 자고 말았다.
<2013.8.6(화)>
몸이 힘들다.
항상 돌아올때는 지쳐 있다.
원래는 오후 3시 도착인데 한시간 정도 늦게 도착 4:10쯤 하선하여 가능하면 빨리 내리자고 이야기후 줄을
서는데 또 영감님들이 아는척을 한다.
후구가 이쪽이냐 저쪽이냐
영감들이 나이들면 고집만 는다.
2013.8.6(화) 오후 3시무렵 도착
나오자 바로 인사하고 택시로 동인천역가니 바로 앞에서 용산행 급해이 출발해 버린다. 15분 정도 조금있
으니 바로 와 급행을 타고 용산가니 시간이 딱 맞게 떨어진다. 윗층에 올라 저녁을 낙지철판구이로 맛있게
먹고 내려오니 저녁 11시경이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잘 다녀 왔습니다.
자정향 선내 숙소의 모습
용산역 윗층 아이파크 백화점내 식당에서,,
용산역 구내의 모습
이렇게 계획한 남파는 다음으로 미루고 힘든 서파를 택해 어렵사리..
백두산 천지를 가슴에 담고 돌아오다..
<나중 알고보니 처음부터 '남파'는 없었다.> - 상술에 속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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