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천주산 진달래 축제 하루전 다녀오다

2015. 04. 11(토) 오성산악회를 따라 창원 천주산 진달래 축제장을 다녀왔다.

달천계곡주차장→천주산(용지봉)→천주암 (4HR)

10시경 도착하여 산행인들이 너무 많아 

당초 계획했던 코스와 반대로 가기로 하여 

달천주차장쪽에서 올라 계획했던 코스와는 전혀 다르게 중간 패스하고 

천주암 쪽으로 하산하여 한참을 기다리니

차가 다가와 한참을 달려 함안 휴게소에서 감깐 쉬었다가 돌아왔다.

 

차에서 내리니 이곳이 어딘지 모르겠다.

 

 

 

 

앞을 따라 길을 걸으니 달천 쪽인거 같다.

 

 

이곳에서 앞쪽이 아닌 우측으로 길을 튼다.

앞쪽은 지름길이고 우측은 산을 타는 코스란다.

 

 

 

 

 

 

 

 

 

 

 

 

 

 

 

 

 

 

 

 

 

 

 

 

 

 

 

 

 

 

이곳에서 부터는 계단길이다.

 

 

 

 

 

 

 

 

앞서가는 분이 꼬마를 업었다. 행복해 하는 꼬마는 이쁜 꽃을 따보고 싶다며 손을 뻣는데 닿질 않는다.

이쁘다. 

 

하산지점에 쓰여진 글이 있다.

<방하착(放下着)>

너무 어려운 말이다.

내려놓아라...

비우고 버리라는데....

<착득거(着得去)>

이고 지고 가고싶다.

 

 

 

 

이윽고 정상인 천주산 용지봉 팔각정에 도착 후미를 한참 기다리는데 소식이 없어 주변에 앉아 점심을 먹는다.

 

 

이곳이 인기 만점

줄이 끊어질줄 모른다. 너무 길다.,...

 

 

 

 

 

 

 

 

 

 

 

 

 

 

 

 

이곳이 만남의 광장,,,

우측으로 길을 트니 천주암쪽을 하산한다...

 

 

약수터도 있고,,,,

 

 

 

 

 

 

 

 

내려오니 천주암 대웅전이다.

 

 

오래된 멋진 나무가 버티고 있는데...

 

 

 

 

 

 

 

 

이곳에도 쭈꾸미 요리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