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대명콘도 이용 1박 2일 여행

2021. 1. 2. 09:382014년

2014년 10월 3일(금) 거제도 대명콘도를 이용 여행계획을 세웠는데

성은교회 목사님가족과 항상 사랑이 넘치는 이모, 언니와 7명이서 길을 나섰다.

오전에 연잎김밥을 주문하여 챙겨들고서,,

처음 향하는 길이라서 늦게 도착될까봐 조금 서둘렀더니 12시경에 도착했다,

장사도 유람선 매표소 앞.

조금 더 일찍 서둘러 멀리 돌아오더라도 대명에 들러 방을 배정 받고 왔어야 했었다.

나중에서야 알았다. 저녁 늦게 도착했더니 3층뿐이란다. 고층으로 갔었어야 했다.

하여간, 따뜻한 점심을 처음으로 먹어본 연잎김밥으로 배를 채우자 시간이 되었다.

장사도 구경하러 가야지~~~

 

 

 

 

 

 

 

 

 

 

 

 

 

거제도 사진 중 제일 웃긴 사진 

 

 

 

 

 

 

장사도를 나와서 

인근에 있는 거제 8대비경중 하나라는 홍포~여차 드라이브코스를 찾아가는데 

하필이면 공사중이란다.

홍포 전망대까지만 길이 터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변의 절경이 아름답다.

 

 

 

다시 길을 서둘러 신선대를 찾았는데

길이 많이 밀린다. 

많은 이들이 여길 찾는 이유때문인데...

 

 

 

 

석양 햇살이 목사님 가족품으로 가득 쏟아져 붉게 물들었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이윽고 반대편 바람의 언덕으로 바람을 맞으러 내려갔더니...

날이 어두어 지기 시작한다.

 

 

 

 

 

 

 

 

 

 

 

 

이것으로 첫날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대명리조트로 향하는데 가는 내내 길이 차로 밀린다.

7시가 넘어서니 대명에서 전화가 온다.

예약이 되어있는데 소식이 없어 기다리다 지쳐 전화했다며 언제쯤 도착할거냐? 기에

코앞인데 차가 밀려 기어가고 있다하니 조심히 오세요란다.

 

드디어 대명에 도착 

저녁 식사를 마치고 

늦은 저녁 목사님 가족은 다시 고향으로 가셔야 한다.

섭섭하지만 짜여진 일정을 같이하기는 

서로의 사는 길이 다르기 때문, 

아쉽지만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이른 아침 먼곳에서 태양이 떠오르고,,,

 

 

아침을 먹고 이도와 해금강을 구경하기 위하여 서둘러 준비하는데 장승포유람선에서 전화가 온다.

다가오는 태풍 18호 '판폰'의 영향으로 파도가 심해 배가 출항을 포기했단다.

하는 수 없이 '몽돌해수욕장'과 해금강을 바라보는 '우제봉전망대'를 찾아가기로 했다.

 

 

 

 

 

 

다시 전날 찾아갔던 신선대를 지나자 우제봉이라는 곳에 도착 해금강을 바라본다.

 

 

 

 

 

 

 

 

 

 

 

 

 

 

 

 

 

 

 

유별나게 재미있게 놀다가 내려오니 11시경

다시 가는길에 있는 통영 '동피랑'을 거쳐 여수로 가자...

도착하여 동피랑입구 식당에서 생선구이와 멍게비빔밥을 먹고

방황하지 말고 돌아보자 ..........

 

 

 

 

 

 

 

 

 

 

 

 

 

 

 

 

 

 

 

 

 

정말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한 거제도 여행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모든것 만들어 준 동생에게 

또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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