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섬 하화도 둘레길 탐방

2021. 1. 2. 09:372014년

2014. 9. 27(토)

오전 28번 시내버스를 타고 백야도선착장을 찾았다.

시간이 30여분 남아 

유명한 백야리 손두부집을 찾아가 

순두부와 막걸리를 먹고 내려와 배에 오른다.

 

 

 

배에 오르고,,,

 

 

40여분 정도 달려가 도착한 하화도,,,

 

 

막 둘레길을 접어들자 동네 어르신 그늘에 앉아 쉬고 계시면서 모델이 되어 주신다.

 

동네의 전경,,

오직 이 마을 하나 뿐이다..

 

잘 가꾼 둘레길의 모습들이,,,

 

 

 

군데군데 쉼터가 눈에 띄고,,,,

 

 

저곳 정자는 만원이고 

길목 앞 그늘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서둘러 출발,,,

 

 

 

첫번째 구절초 공원에 도착하니,,,

 

 

 

 

하얀 꽃들이 만발하였다...

 

 

 

 

 

 

큰산 전망대의 모습,,,

 

 

 

 

 

 

 

용굴이 있다...

 

 

 

어디선가 많이 보았던 모습인거 같은데,,,,

하화도의 주상절리...?

 

 

 

 

하화도 맞은편에 상화도가 보인다.

그런데 저곳 상화도에는 찾는 이가 별로 없단다. 

마을사람들 외에는....왜 일까요?

 

 

 

한바퀴 돌아 다시 원점으로 내려와 마을 회관 입구로 들어가,,

 

 

 

 

옆가게 파전에 막걸리를 마셔보았다..

 

가게 사장님이 말씀하시는데..

임시로 편성된 선편이 3:30발 

미리 선편을 끊어놨지만 선착순이란다.

서둘러 마시고 배에 올라야 된단다.. 

 

 

돌아오는 배편은 백야대교아래쪽으로 돌아온다.

오늘 완전히 백야도를 한바퀴 돌았다.

 

 

버스를 기다리며 커피를 한잔 하는데 주인 사장님 

'사도'가 좋다고 소개를 해 주시는데...

'사도'를 보고 나서 바로 옆 '추도'를 보지 않으면 제대로 된 구경을 하지 못한것이라며

'사도'와 '추도'를 꼭 구경하기를 추천하신다...

다음 또 해야할 일을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이로서 그동안 가보고자 했던 하화도의 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한참 버스를 기다려 또 한시간 정도 타고 돌아와

신월 넘너리 해변가를 지나는데....

아름다웠다. 

야경촬영 준비가 되어있질 않아 조금은 서투른 모습으로,,,

 

 

 

 

 

 

 

이렇게 또 하루 좋은 모습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곡성역 기차마을 구경  (0) 2021.01.02
거제도 대명콘도 이용 1박 2일 여행  (0) 2021.01.02
2014년 추석 보름달  (0) 2021.01.02
02-잔디 깍고  (0) 2021.01.02
벌초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운주사를 찾아서,,,  (0) 20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