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금성산성
2021. 1. 2. 10:34ㆍ2016년
점심 먹고 금성산성에 오르다
2016-10-15(토)
전국으로 미세먼지가 심해 하늘이 뿌였다.
동생 근무하는 식구들이 놀러 온다기에 점심을 조금 일찍 먹고 온자 길을 나섰다.
금성산성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여 물으니 입구인 이곳이 남문이라 칭하는 보국문 충용문
우측으로 한바퀴를 도는 완주코스로 대략 5시간 정도 소요
우측으로 돌아 멀리 운대봉이 보인다.
금성산성을 지키는 산의 명칭이 <산성산>이고 이 산의 정상 명칭이 연대봉 603m 이란 뜻인가 보다.
북문에 도착 올라오는 어르신에게 여쭈어 보니 바로 내려가면 보국사터가 나오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서문쪽이라는데
시간은 약 30여분 정도 차이가 난다고 가르쳐 주신다.
서문쪽을 향해 서서히 걸어내려 가는데...
멋진 곳이다.
오지 않았으면 후회할번 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서문에 도착하여 갈등이 생긴다.
발바닥은 아프고 철마봉은 꼭 가보고 싶고
해서 그냥 참고 올랐다.
정신없이 가다 쉬다를 반복하다 지쳐서 제대로 구경을 못한 곳이다.
조금더 단풍이 들고 가을이 깊어지면 더욱 멋진 장소가 될듯 싶은 아주 멋진 곳이다.
다음에 꼭 시간 내어서 이곳만 집중하고 싶은 곳이다.
멋진 서문 코스였다.
다시 제자리 원위치로 돌아와 잠시 쉬었다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꼬박 5시간 걸었다.
물병 한나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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