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째
2014. 8. 12. 22:50ㆍ해외여행/백두산(2014.08.11)
이튿날 아침
어제는 연길에서 오늘은 이도백하로 향한다.
가는 길 중간 화장실 겸 백두산 장뇌삼 농장을 찾아가고,,,
서파입구에 도착한다.
점심을 먹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 1244계단을 딛고 올라가기까지 과연 열려있을까 염려를 하면서
조심스레 정상을 향하고,,,,
멀리 만년설이 산너머 보이고,
중간 쉼터에서,,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
우리를 반겨주는 백두산 천지의 정기가 펼쳐지고
하산후 바로 '제자하'라는 곳으로 이동
바로 다시 출발 전에,,
아쉬운 마음으로 다시 고개를 돌려 서파 쪽으로 한컷을 누른다.
금강대협곡으로 이어진다.
이곳을 보지 못하면 백두산 구경을 다 하지 했다는설이 있다
햄복해 하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서
누르는 셔터에 손가락이 떨린다.
모두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