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째
2014. 8. 15. 22:52ㆍ해외여행/백두산(2014.08.11)
아침 일찍 서둘러 무슨 노인네들이 하얀 까운 걸치고
엄숙하게 서있다.
예전 상해에서 보았던 그 곳(?) 같다.
이름이 뭐였더라?
그곳에 앉아 무슨 환자나 되는 양 듣기 싫어 그냥 나왔다.
물론 내가 틀린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친구들 모두다 정상인은 없단다.
모두다 여기가, 저기가 한군데씩은 아파
약을 2~3개월씩은 다 먹어야 된단다..
그거야 당연한거고,,,
그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그냥 공짜로 맥을 집어주냐?
드나드는 사람들 전부 한국 관광객이다.
전부 한마다씩 한다.
3천원 주고 안마 받느니 차라리 발맛싸지 부탁할 걸 그랬다 한다.
돈 조금 더 주면서,,,
드디어 다시 연길 공항에 들어간다.
11:45 출발 예정이었는데
12:40분에 출발 한다. 그곳 시간으로
우리시간 16:10에 도착한다.
역시나 중국이다.
장백산, 백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