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호구산

2004. 12. 5. 12:012004

2004.12.05(일) 현대산악회

 

신전→돗틀바위봉→호구산→용문사→송등산→570봉→괴음산→너덜지대→봉정(5:00)

오랜만에 현대 찾았다.
경남 남해를 가보고 싶어 망설이다 선택한 산행 한화 이ㅇㅇ사장님을 만났다. 반가웠다.
2시간 달려 도착 10부터 산행시작 초입부터 한산 30분 정도 임도따라 걸어 오르니 이제부터 산을 탄다.
힘들지 않고 걸어오르니 둘레둘레 사진찍고 시나브로 산을 탔다.
제일 뒷부분에서 호구산 정상에서 잠깐 쉬고 용문사로 한산 일주문 구경하고 다시 산을 오르니 다 내려와 다시 오르는 산은 또 첨이다.   
마침 오르니 회장  일행이 점심먹고 있었다 담근술 한장에 라면 국물 좋았다.
이사장님과 같이 점심 먹고 막 출발 1분쯤 손이시려 끼였던 장갑 찾으니 없다.
회장 술 받느라 바닥에 놓고 잊어버렸다. 배낭을 벗고 다시 찾아가니 회장이 장갑이야기 한다. 찾으니 반가웠다
바람 약간 차가워져 손이 시려웠다, 이후부터 멀리 바다와 우뚝 솟은 산 정상의 바위를 바라보며 하산하는 길이 힘들었다,
걸으면서 역시 겨울 산행은 사람이 드문 낮설은 산은 피하는게 좋다는 생각이다.
혼자 길을 잃으면 몹시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다.
역시 사람 많은 곳이 겨울엔 좋을거 같다.
앞으로는 욕심 부리지 말고 더불어 다니자고 다짐했다.
좋은 산행이엇다. 고향 도착 6:30쯤...

 

 

 

 

 

 

 

 

 

 

 

 

 

 

 

 

 

 

 

 

 

 

 

 

 

 

 

 

 

 

 

 

 

 

 

 

 

 

 

 

 

 

 

 

 

 

 

 

 

 

 

 

 

 

 

 

 

 

 

 

 

 

 

 

 

 

 

 

 

 

 

 

 

 

 

 

 

 

 

 

 

 

 

 

 

 

 

 

 

 

 

 

 

 

 

 

'2004'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남 산청군 황매산  (0) 2004.12.19
해남군 한산면 달마산  (0) 2004.12.12
전북 진안 운장산  (0) 2004.11.28
경남 창녕 화왕산 관룡산  (0) 2004.11.21
전북 완주 대둔산  (0) 200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