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등잔봉 천장봉 산막이길 산행

2015. 7. 26. 22:462015

2015.07.26(일) 태산산악회와 함께

산막이길입구→등잔봉→한반도전망대→천장봉→산막이길입구주차장(4:00)

전날 내린 비와 더운 날씨때문에 습도가 높아 너무 더웠다.

바람한점 없이 초입부터 가파른 언덕으로 숨이 턱에 차오르고 무릎에 힘은 두배로 든다.

모든분들이 하는 소리다.

많이 힘들었다.

다양한 바위의 모양과 멋진 소나무의 모습들이 참 잘 가꾸어논 산이다.

날씨만 좋았다면 좋은 풍경을 감상하고 왔을텐데 아쉽기만 하다.

마지막 삼성봉은 포기하고 천장봉 정상에서 바로 왼쪽으로 진달래 동산쪽으로 하산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