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산행

2016-12-04(일) 초원산악회

두모주차장→부소암→통천문→단군성전→상사암→세석봉→좌선대→금산정상→보리암→쌍홍문→금산주차장(6.5km)

목적지 10시경 도착 서서히 출발 완만하니 오르다 조금 거칠게 오르기도 하고 

 

입산 지점에 세워진 서복탑은 중국에서 기증받은 거라는데...

 

 

 

 

 

 

 

 

 

 

태항산에서 본 회전사다리...

중국에서 기증받았나???

모방이네요,,,

 

 

 

 

 

 

부소암에 11시경 도착

 

 

 

 

 

 

 

 

 

 

 

 

 

 

 

 

 

 

 

 

 

상사암 들러 좌선대와 세석봉을 거처 정상에 도착니 멋진 암봉이 참 좋은 경관을 자랑하고 있었다.

 

 

 

 

 

 

 

 

 

 

 

 

 

 

 

 

 

 

상사암의 모습이 보이고,,

 

 

 

 

보리암도 보인다.

 

 

 

 

 

 

금산의 정상이다.

 

 

 

 

정상의 봉수대

 

 

단군성정 뒷편 바위에 걸터앉아 점심을 가져간 쏘맥으로 맛있게 먹고 

 

 

 

보리암에 들러 잠시 구경하고

 

 

 

 

 

 

 

 

 

쌍홍문 뒷편 모습

 

 

 

 

 

 

 

 

 

 

 

 

 

 

약간 취기에 보리암과 쌍홍문을 거쳐 서서히 조심스럽게  내려오니 참 좋은 코스였다. 

도착하니 산행총무와 예전 여울산행대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불러 막걸리 2잔을 마시고 차에 오르니 더욱 취기가 좋다.

순천 짱뚱어탕에 저녁을 먹고 도착하니 7시경 된다. 

백옥에 들러 샤워를 하는데 낮익은 영감 (1년전 다리운동해서 나와 같이 되어보겠다고 다짐한 ,,) 

해수탕에 들어앉아 하는말 

'목욕도 건강한 사람이 할 수 있다며 목욕탕에 올 수 있는것만도 건강하다고 건강하자며 이야기 한다.. 

가진것 욕심내지 말고 너무 많이 가질려 하지 말고 99석 가진 사람 1석 빼앗으려 하지도 말고 

가진것에 만족하며 그냥 있는 그대로 살자'

이야기한다.

알지만 그게 마음대로 됩니까? 

그렇치 않아도 백옥 회비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한다기에 지금 망설이고 있는데...

어쩌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