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재, 반야봉, 뱀사골 산행

2017. 8. 20. 13:382017

2017-08-19(토) 오성조은

성삼재→임걸령→노루목→반야봉→삼도봉→화개재→뱀사골대피소→간장소→제송대→병풍소→반선마을(19km) 6:30
너무 먼 코스를 힘들게 다녀오게 됨.

온통 길은 노고단 까지는 콘크리트 포장

나머진 온통 너덜바위를 깔아논 제주의 돈네코 코스가 생각나는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

삼도봉을 거쳐 내려오는 뱀사골계곡코스는 데크로 계단을 만들어 무릎까지 아프다. 내내 뒷걸을으로 계단을 내려온다.

너무 아파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노고단의 정상은 운무에 가로 막혀 보이지 않으니 가보지 못하고,,

반야봉은 힘들어 지나치고 그렇게 모든곳은 그냥 스쳐 지나치고 만다.

10시경 산행 시작인데 4시가지 내려오란다.

6시간????

미친다.

반선 마을 도착 4시가 조금 지나쳤다.

몇분뿐이 없다. 

나중 알고보니 코리안 타임 1시간을 생각하여 당겨 이야기 했단다.

미친다...

이런 산악회도 있다.

난 그 시간에 맞추기 위해 아무것도,, 모든것 포기하고 걷기만 했다.

이건 산행이 아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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