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산행

2017-12-24(일) 태산산악회

원효사→늦재→동화사터→중봉→장불재

시민 출발하니 예보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가뭄끝에 내린 비라 반갑다.

10시경 도착하니 비가 가늘어진다. 

우산을 받치고 산행 시작 당초 계획과는 다초 임도를 따라 오르기로 한다.

중봉에 도착하는데 바람이 엄청 불어 몸이 흔들린다.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다.. 대단한 바람을 만난다. 멋지다, 

입석대, 서석대는 짖은 안개로 포기하고 바로 장불재 휴개소로 직행, 점심을 먹는데 비가 억수로 내리기 시작한다. 

완전 비를 피해 산행을 한다. 참 멋진 산행이다. .

다시 자리를 일어서니 비가 그치는데.. 진짜 대단,, 

되돌아 오던길로 내려오니 2:30 쯤 된다.

3시에 다시 출발하여 창평옛날곱창집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길

멋있는 산행이다.

 

 

 

 

 

 

 

 

 

이곳이 늦재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광주 시가지

 

 

 

 

 

 

 

 

우측으로 꺽어 중봉으로 향한다.

 

 

 

 

 

 

 

 

 

중봉에 도착하는데 바람이 거칠어 몸을 가눌 수가 없다.

대단한 바람이다.

 

 

 

 

 

 

 

 

 

 

 

너무 짖은 안개로 위험하다며 서석대, 입석대 포기하고 바로 장불재로 향한다.

 

 

 

 

 

 

 

점심을 먹는데 엄청 굵은 비가 쏟아지는 참 이렇게 비를 다 피하다니..

기가 막힐 정도로 운이 좋다.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즈음 비가 뚝 그친다.

기가 막힌다.

 

 

 

 

 

 

 

 

창평에 도착

전통 창평 국밥집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좋은 산행을 마치고 돌아온다.

너무너무 좋다.

 버스를 기다리며 엿동로터리..

 

 

 

샤워를 마치고 돌아오는 신항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