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7. 21:31ㆍ2018
2018-10-07(일)
초원산악회
백천사→민재봉→세섬봉→도암재→남양저수지주차장(10km) 5:00시간
혼자, 오랜만에 찾은 산악회,
예전 하산코스였던 기억을 더듬어 백천사에
말이 치는 종과 큰 석탑을 보고
바로 산행코스로 한참을 포장도로 따라 올라가다 산행길로 접어든다.
반대코스보다는 엄청 쉽게 오르는 완만한 코스여서 너무 좋았다.
일주일 동안 운동을 게을리 했었으니…
전날 엄청 큰 태풍(10월에 보기 드문 제25호 태풍'콩레이')이 몰려온 탓도 있으려니…
서서히 오르니 민재봉과 와룡산 새섬봉에 도착하여
왕관바위에 올라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도암재를 넘어 천왕봉까지 가보기로 마음먹고 오르는데 엄청 힘들었다.
천왕봉 도착하여 잠시 구경하고 다시 내려와 하산지점이 남양 저수지까지 내려오는데
이곳도 너무 포장도로 따라 한참을 내려오니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
도착하여 잠시 쉬는데 너무 빨리 온듯,,,
좋은 산 편안하게 잘 다녀오고 쉰다.
왕관바위에서 올려다본 모습이다.
이곳에 앉아 점심을 먹고
바라보는 저곳이 천왕봉이라는데...
광양의 동태탕 하는 '통나무집'
봉강동 해태아파트 앞쪽 전망이다.
이렇게 모든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길목에서
바닷물이 엄청 많이 올라와 있다.
좋은 모숩 잘 보여주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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