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도 비렁길

2021. 1. 1. 07:552013년

2013.5.11(토)

광주 동생이 세미나 있어 여동생과 같이 내려와 구경하였다.

호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고 호텔객실 내부를 구경하였다.


다음날 5.12(일) 아침 9

예전과는 달리 한가로이 손님도 별로 없고 차분히 출발했고

 

 

 

 

 

 1:20정도 달려가니 함구미 선착장에 도착 바로 시작했다.

 

 

 

 

 

 

 

 

 

 

입구에서 폐허가 된 오래되어 허물어져 버린 고가를 구경하며 천천히 지나가니

미역널방 , , ,

 

 

 

 

 

 

 

 

 

 

 

송광사 절터를 지나

 

 

 

 

 

 돌아오니 바로 간이 매점에서

 
두부에 막거리 한병과 냄비라면 시켜 점심을 먹으니 이 맛이 기가 막히는데.....

 

막걸리 한잔에 배불리 먹고 , , ,

또 길을 재촉하니,,,

 

 

 

 

 

 

 

배불리 먹고 또 자리를 차고 일어나 걸어 신선대를 거쳐 목적지인 1코스 종착지 두포 마을에 다다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사먹으며 물으니 바로 2코스는 1시간 정도 가면 된다며 그곳에서 택시를 불러 함구미로 돌아가면 된다며 미리 택시를 이곳에서 예약을 하란다.
당연히,,,,
휴일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않된다며,,,
해서 그냥 그곳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약 20여분 정도 기다리니 25인승 봉고버스가 다가오니 미리 줄은 섯겠다.

거의 마지막숫자인거 같은데 전부다 태운다.

약 50여명 정도를.....1인당 1천원으로 ,,

함구미 까지가 아니고 여천 선착장까지만 간단다....


할 수없이 우리도 여천선착장에서 내려 바로 배를 타고 건너와

 택시를 잡으니 아뿔사 차가 없다.
마침 입구에서 택시가 오길래 달려가 잡으니 콜을 받았단다.


붙어있는 전화번호로 물으니 30여분을 기다려야 된다길래 그냥 끊고 다른 방법을 찾아 보려 하니

조금전 택시 기사가 먼저 콜한 손님 태우고 가는길에 친구와 통화했다며 차번호를 불러주며 오기로 했으니 10분만 기다리란다.

그정도야 고맙다 인사하고 기다리니 바로 와 신기선착장에서 2만원주고 신월 금호까지 오는데 돈이 아깝지 않았다.

그 먼길을 2만원에...

하여간, 

모든것들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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