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녹차밭 탐방

2021. 1. 2. 09:422014년

2014-10-14

이른 새벽 5시경 출발

도착하니 해는 벌써 하늘 위로 떠버리고 만다.

조용하니 반대로 멀리에서부터 한바퀴 돌아오니 이른 아침 햇살이 따갑다.

천천히 혼자 오르락 내리락 생각해보니 차라리 오후 해질녘이 더 나았을거 같다.

더 아침 해뜨기 훨씬 전쯤이나...

 

 

 

 

 

 

 

 

 

 

 

 

녹차밭 나무에 피어있는 이쁜 꽃이다.

 

 

오르막길을 따라 바다전망대를 향해 가고

 

 

저 멀리 아득히 바다가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나오지 않는다..

 

 

 

 

대나무숲사이,,,

 

 

꼭 바라는데로 이루어 지기를,,,

 

오늘도 많이 걸었다.

발바닥이 많이 아프다..

오늘 낙안읍성에 축제가 시작되는데

포기하고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