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요산공원에 오르다

2010. 7. 22. 19:03해외여행/중국 계림(2010.07.19)

4일째
계림의 호텔 이른 아침에 바로 옆 공원에 들러서  운동겸 구경을 한다.

 

 

 

 

 

 

 

 

 

요산공원 올라가는 길에서...

 

 

 

요산 공원 오르는 길목에서 무조건 사진찍어 한장에 1만원,,

 

계림에서 단 하나뿐인 흙산이라는 요산은,
그날따라 날씨가 너무 좋아 요산의 정상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라는데..
맑은 날씨에 운무까지 겸해서 ...
정신없이 카메라 눌러 찍은 후에 아뿔사...
노출을 잊어버렸네...

 

 

 

 

 

 

 

요산공원 휴게소에서 이쁜 생활가방(1만원)을 하나 사본다.

 

 

 

 

 

 

 

이어서 용승가는길에 휴게소에서..

 

 

 

 

 

 

 

 

 

 

 

 

 

 

 

 

 

 

요족의 여인

 

 

강한 눈빛의 꼬마가...

 

 

 

요족의 마을에서 우리 일행을 맞을 준비를 한다.

 

 

 

 

 

 

 

아주 긴 머리카락이 생기있다.
쌀뜬물로 씻었단다.

 

 

 

이제 부족 여인중 한명과 장가들때가 왔다.

 

 

이어서 용척제전을 구경하러 가야하는데..
장가들면서 한잔 마신 술이 엄청 독한줄
몰랐다, 목에 넘어갈때는 아주 부드러워 진한 누릉지인줄 알았다.

 

 

 

 

 

 

 

 

 

 

 

 

 

 

 

 

 

형님은 힘이 들어서 더 이상 못올라 오겠단다.

 

 

첫번째 만난 민가이다.

 

 

 

 

내려오는 길 우리 꼬마 옆논으로 미끄러지 넘어지고 말았다.
제일 앞쪽에서 갑자기 꼬마가 괴성을 지르면서 옆으로 미끄러져 사지리고 만다.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신발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난리가 나버렸다.
논두렁 까지나무줄기에 팔뚝이며 등에 상처가 많이 나고 말았다.
나, 형님, 가이드, 꼬마엄마 서로가 놀래서 한바탕 가슴을 쓸어 내렸다.
다행히 별 사고 없이 약간의 피부트러블만 있어서 다행이지 큰일 날뻔했다.
꼬마 신발이 샌달에 양말을 신어놔서 자주 미끄러웠던 모양이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놈의 다락논은 개구리가 폴딱 뛰면 3단을 뛰어 넘어간단다. 그만큼 폭이 좁다는 이야기지..
높이는 꼬마 키높이만 했다. 1.5미터정도..

 

 

 

 

 

 

 

 

숙소로 돌아와 용승온천에서 샤워하고

저녁 가이드님이 따로 우리를 초대하여 민가 식당에서 중국식 닭도리탕을 해주어 술한잔 하는데...

형님이 속이 불편하셨나 보다..

난 맛있게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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