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1코스 구룡폭포

2018-07-08(일) 태산산악회

알고보니 태산이 아니고 상록수산악회다.

미침...

내송마을→개미정지→구룡치→사랑소나무→회덕마을→샛집→구룡폭포→유선대→육모정(11km) 5:00

시민 도착하니 차가 없다

전화를 해보니 상록수산악회란다.

첫번째 산행은 상록수와 협찬이랍니다.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하여간 내송도착 시나브로 산행 시작하다 구룡치를 넘어가니 내리막길,,

 

 

 

 

 

 

 

 

 

 

 

 

 

 

 

사랑소나무 미처 못가  잠시  쉬었다가 걸어가니 멋진 나무가 서로 부등켜안고 있다.

앞에 앉아있는 분이 조금 얄밉지만 하고,, 자세히 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

한갑식샘이다.

미침,,,,

반갑게 인사하고

 

 

 

 

시무락다무락이 이곳인듯,,,

안내 이정표가 없어,,,,

멋진 소나무한그루가 가지를 이겨내지 못하고 힘들어 한다.

정말 멋지다.

 

 

 

 

 

 

 

 

내려오니 도로변 비닐하우스 할머니 막걸리 한병 주문하여 나눠 마시고 다시 일어선다.

한참을 도로따라 내려오니 기억이 난다.

 

 

 

여기까지...

이곳에서 남원막걸리 한병 나눠 마시고

다시 길을 재촉하는데 한참을 도로따라 내려온다.

 

 

 

 

 

 

길건너 정자나무쉼터에 멋진 나무한그루...

 

 

 

 

 

 

 

 

 

 

 

 

 

 

 

 

 

구룡암 가는 삼거리...

여기서 우측으로 길을 따라 내려오니 구룡폭포다.

참 대단...

작년 그 샘(정채영)이 생각난다.

참 좋았는데...

 

 

 

 

 

 

 

 

 

 

 

 

 

 

 

 

 

 

 

 

 

 

 

그 기억을 더듬어 길을 내려오다

비폭등 인듯,,,

 

 

 

 

 

 

 

 

 

 

 

 

 

같이갔던 일행들은 구룡폭포에서 헤어지고 혼자

그곳에서 주저앉아 점심을 먹고

 

 

 

 

 

 

 

 

 

 

 

 

 

유선대에서 다시 주저앉아 탁족을 하고 내려오다

태산산행대장을 만난다.

참 다행이다.

 

 

 

 

 

 

 

 

 

 

 

 

 

 

 

 

 

 

 

 

 

 

 

 

 

 

 

 

 

 

 

 

 

 

 

닮았다. 누군가,,,?

 

 

 

 

 

 

 

 

 

 

 

 

 

 

목적지 도착 버스안내판이 누웠다.

 

 

 

 

 

 

그렇게 산행은 마무리 되고....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뭐가 아쉽지..?

왜 허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