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1. 20:05ㆍ해외여행/러시아(2015.05.05)
3일째 블라디보스톡 역 도착
9:40쯤 블라디보스톡 역 도착하니
날이 무더워 지기 시작한다.
9,288km 시베리아 횡단열차 기념비를 지나
우측편에 세워진 개선문의 모습이다.
바로 그 옆에 세워진 정교회의 모습도 보인다
세계대전 참전 잠수함 C-56박물관을 둘러보고
바로 윗편에 위치한
블라디보스톡의 심장인 중앙광장을 구경한다.
잠수함 안쪽 모습들,,,
바깥쪽 모습,,,
윗쪽 광장의 모습들,,,
이쁜 아이가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잡는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즐거워하는 모습,,,
조금 서둘러 2012 APEC회의 개최지 루스키 섬의
블라디보스톡극동대학 건물을 구경하기로 하여 출발
2012 APEC회의가 개최되었던 자리에 지금은 극동대학으로 변신하여 많은 학생들이 수업 중,,,
너무 넓어 도보이동 불가 수시 교내버스가 이동중 무료 승차함.
우리 가이드가 현재 이곳에서 수업을 받고있는 현지 학생으로 교내의 지름길을 알고 있기에 잠시 걸어도 보았음...
가이드는 모스크바 출신의 한국인이란다...
구경을 마치고
다시 시내의 식당으로 점심을 먹기위해 걷다가 보이는 거리 풍경
무슨 생각이 이리도 깊을까????
점심 후
해양공원과
젊음의 거리인 아르바트 거리를 거닐어 본다.
바로 아래 해변가에서 썬텐을 즐기는 두 여인들,,,
가까이 다가가 보니 공연하는 모습을 스케치하고 있다,,,
위 사진의 엄마따라 같이 온 아기가 쉴틈을 주지않고 뛰어다닌다...
호텔로 들어가 잠시 쉰다.
어제 기차내에서 부터 씻지못하고서 이제야 샤워를 하게 된다.
얼른 샤월를 마치고 길을 나섰다.
호텔 뒷쪽으로 돌아가니 처음 발을 딛었던 블라디보스톡 역사가 나온다.
반가웠다.
다시 시간을 내어 찾아간 독수리전망대 입구 원형 로터리,,,
영원히 헤어지지 말자는 약속은 이곳에서도 이루어 진다.
키릴문자를 만든 선교사 두분이 있는 독수리 전망대에 올라
멋진 다리와 시내를 전망한다.
이곳이 금각교(golden horn bridge)이다.
마침 TV녹화를 하기 위한 인터뷰장면도 보이고,,,
상의는 양복, 하의는 청바지다...
저녁 식사를 위해 찾아가는 까페 앞에서,,,
까페안쪽 매점이다..
호텔이 이곳 광장을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하여
저녁 식사를 마치고
다시 길을 나선다.
광장 분수에는 야경조명 불빛이 반짝이고..
젊음의 거리인 아르바트도 조금 활기를 띄는듯 싶은데
날이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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