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톡 여행기 4day

4일째 역사 현장 탐방 우스리스크를 향해 

아침 호텔 프론트의 모습,,,

프론트 쉼터벽에 걸린 사진

블라디보스톡 신한촌 기념비와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시베리아횡단열차가 처음으로 쉬었다는 역이름은 잊었다.

마을 주민이 직접 만든 다양한 식빵으로 간식을 먹고,,,

(고려인 강제이주 중 처음으로 쉬어갔던 곳인 라즈즈돌리예역)이다

우스리스크 고려인 역사박물관앞에서... 

인근 야외 운동장에서 수업이 끝나 교실로 돌아가던 학생이 재밋는 포즈를 취해준다.

ㅋㅋㅋ,,,

나중에 이사진을 확인하고 배꼽잡고 웃었다.

어린 너도 그게 뭔지 아는거니???

우스리스크 고려인역사 박물관입구,,,

독립운동가의 대부 최재형선생 생가를 방문하고

바로 옆 공원에 잠시 쉬었다 가는길

마침 결혼을 앞둔 신부의 결혼사진을 찍기 위해 찾아와 마주쳤다.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 유허비가 있는곳에서,,,

바로 앞 저수지에 현지인이 낚시를 하는데 제법 큰 물고기를 잡았다며 보여주는데 이 고기를 사가란다..

미안합니다. 사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리...

죄송하구요,, 

재미 많이 보셈,,,

우스리스크 고려인 역사 박물관등

고구려 발해의 옛 성터를 다녀왔고,,,

휘어진 강물에 젖은 저 너른 평야의 숨결을 느껴도 본다.

저녁 평양식당에 들러 식사를 하는데 식사 마무리 무렵

멋진 공연을 하여 준다.

낮익은 얼굴이다...

지난 여름 중국땅 백두산 관광중 식당에서 보았을까???

걷기 힘들었을까?

아니었을거 같다. 그냥 애교,,,

이쁜 처자를 멋진 청년이 업고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