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무학산 두번째 등반

2018-03-25(일) 태산산악회

중리역→무학산→663봉→무학폭포→용주암→팔각정→관해정→주차장 (5:00)

10시경부터 산행 시작 초입은 역시 가파르다.

한참을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 시루봉 삼거리에서 잠시 망설이다 그냥 지나친다. 갈까 말까 갔어야 된다.

너무 멋진 곳이었다. 0.7km 물론 왕복 먼거리기는 하지만,,,

아쉽기만 하다.

정상에 올라 점심을 먹는데,,

예전 2016년 4월에 보았던 그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다.

그때는 물론, 비가 엄청 내려 정상에서도 안개비때문에 힘들었던 기억,

정상 부근은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아 제법 응달진 곳은 쌓여있다.

올해는 여기도 추웠던 겨울인가 보다.

좋은 산행 하고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