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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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지리산 삼정산
2006.02.22(수) 명산산악회 양정→상무주암→삼정산→실상사(4:00) 형님이랑 서시장 도착 빗방울 떨어짐. 서정김밥 사장 안부 묻는다. 회관앞 여나무명 출발 총 26명 정도 순천까지. 10:30 쯤 양정 도착 출발하니 경사진 임도따라 한참을 오르다 산길을 만나 선두 그룹에 합류 힘들게 오르니 삼정산 바로 아래 암자를 만나 좌측 영원령 우측 정상 팻말보고 정상으로 향함 도로변에서 기사 전화 차가 고장 8Km 정도 걸어 반선지구 가는중에 그 영감이 1ton 타이탄 짐차 얻어타고 재밌게.. 뱀사골 도착 떡국 먹고 추위에 떨다 8시쯤 다른 버스 와서 옮겨타고 귀가 산정상 부위의 눈과 바람 3월이 다오는 포근한 날씬데도 지리산은 추웠다. 명심할 지니라...
2006.02.22 -
충남 공주 계룡산
2006.02.19(일) 우리산악회 갑사→원효대→연천봉→문필봉→관음봉→삼불봉→남매탑→동학사→일주문(5:00) 갑사 10:30도착 돌계단 얼음 연천봉까지 12시 도착 연천봉 오르니 천왕봉 쪽 철탑들 우람하게 서있는 모습 장관 날이 약간 흐려 멀리까진 흐릿함, 문필봉 아랫쪽에서 선두가 붙잡아 같이 점심 관음봉 오르니 사람 많이 밀림 삼불봉 가는길 얼음 어렵게 내려오니 어느덧 남매탑 14:00도착 동학사 가는길 계곡이 멋있다. 좋은곳에 위치한 동학사 절 두루 구경하고 도착 오징어회 하산주 9:00귀가 무릎 아프다. 갑사 입산길 돌계단 경사 얼음 빙판 길 힘들었다. 하산주 자리 30년 산행분 오른발 아킬없단다. 산을 달려다닌단다. . .
2006.02.19 -
경남 하동 의신 덕평봉
2006.02.15(수) 수요명산 의신→1143봉→덕평봉→선비샘→벽소령→삼정골→의신(5:30) 이른아침 입구에서 날렵한 차림의 멋진(?)여자분과 지나치게 되었더니 마트앞에서 차가 기다린다. 오늘이 총무 이취임식이 있는 날이라며 수건과 맛있는 돼지를 삶아서 하산주로 내준다. 형님이랑 둘이서 늦겨울 지리산 찾았다. 정상부근 산죽 터널이 가는길을 방해 여러 번 얼굴을 스친다. 덕평봉 바로 아래서 형님을 기다려 점심 같이 먹고 덕평봉은 지나쳐 버리고 벽소령대피소까지 쉬임없이 갔더니 외로이 손님도 없이 자리를 지키고 얼음길 힘들게 체인차고 조심스레 하산 너무 길었다. 처음 만난 삼정골 몇가구 있는 외로운 마을을 지나 2Km 임도를 걸으니 의신 마을 도착 (하동 쌍계사 조금 윗쪽) 하산주 한잔 마시고 마트 앞까지 ..
2006.02.15 -
경남 통영시 사량도
2006.02.05(일) 신여수산악회 내지선착장→지리망산→불모산→옥녀봉→대항(5:00) 혼자 신여수따라 사량도 말로만 듣던 사량도를 향했다. 통영까지 처음으로 발길을 시작 배를 건너 멋진 바다맨(정장을 한)들이 써빙을 서두르고 선착장에 도착하자 산행을 시작 해가 갈 수록 산행이 힘듬을 새삼 느끼면서 사량도를 오르자 역시나 힘들다. 멋진 암봉에 멀리 보이는 지리산을 바라볼 수 있는 지리망산 옥녀봉 달바위 가마봉 기타 여러 봉우리 칼날 처럼 선 날위를 걷는 그런 느낌의 암산 수직으로 선 바위를 한줄의 밧줄에 의지하여 절벽을 오르는 등 어렵사리 하산하니 금평항 이어서 뒤돌아 대항선착장까지 돌아가는 길에 숲에 방산해 키우는 흑염소들.. 선착장에 도착하자 여러 산꾼들 벌써 모여 하산주 진하게 마시고 있다. 이후 ..
2006.02.05 -
경남 함양 백운산
2006.01.22(일) 디딤돌산악회 대방리→묵계암→상연대→끝봉→중봉→백운산→서래봉→절고개→화과원→용소폭포→백운암→대방리(5:00) 처음 접한 산악회 쪼금은 실망으로 시작된다. 서둘러 올라가면서 세밀하게 찍은 사진뿐이 남는게 없다 산은 참 보기 좋았다 임도따라 주욱 상연대까지 걸어올라가자 그곳부터는 벼랑길이 버티고 있었다. 좋은 날씨에 뒤돌아보니 멀리서 바라보이는 지리산의 자락들이 눈에 선하다. 정상의 바람은 몹시 차갑고 날까로웠다.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아이젠을 차고 하산을 시작하는데 내려오는길이 더 힘들었다. 코스가 맞게 내려오는지 어떤지도 모르고 감(?)으로 내리막길을 걸어 가는수 밖에 없었다. 어렵사리 찾아 내려오니 아무것도 없댜
2006.01.22 -
무등산 안양산
2006.01.04(수) 수요명산 화순둔병재→안양산→백마능선→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중머리재→새인봉→증심사(5:00) 형님이랑 시작 초입부터 약1시간 정도 급경사길 몹시 가파르고 차갑고 거친 바람 역시 겨울 무등산, 설경의 주변경관 좋았고 입석대까지 선두 약 30분 정도 기다리다 추운 날씨에 한기가 들어 몹시 힘들었다, 입석대에서 지인을 만났다. 참 반가웠다, 한참을 기다려 형님을 만나 점심을 먹자 온몸이 얼어 몹시 추웠다, 서둘러 서석대로 향하던 중 더조은 산악대장을 만나 함께 동화사터를 포기하고 중머리재, 새인봉을 택하여 하산 추웠지만 좋았다.
200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