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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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도 명사갯길 상산 산행
3월 5주째 번개산행 우림에서 완도 신지도 명사갯길 상산 산행을 형님과 함께,,, 산은 높지 않으나 임도길과 바닷갯길이 힘들었나? 아님 새신발이어선지 발가락이 아프다. 첨이다. 이런 증상은,,, 말로만 들었던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지나 석화포마을을 지나 산허리를 또 돌아 내동마을에 이르러 산행이 마무리 되었다. 긴 코스였다. 들머리인 물하태입구에서,, 상산에 올라 고흥의 전경을 보고,,, 우측 내리막길을 지나서,,, 이곳이 영주암이라는데 거의 민가 수준이다... 저 멀리 아득히 명사갯길이 보이고,,,, 길을 따라 오르자... 뾰족산이 나온다. 이름 한번 희한한 산이다... 길목에 피어난 진달래가 멋지다... 이곳을 지나 서봉각등대를 향해 발길을 재촉한다... 드디어 서봉각등대를 찾아 바닷가로 내려간다.....
2015.03.29 -
통영 소매물도 탐방
2015. 03. 15(일) 더조은산우회 오랜만 산을 찾다. 90여명 정도 함께 출발, 버스가 2대이니... 이른 아침 6:40 엿동 로터리 출발 9시배를 타기 위해 쉬지않고 달린다. 도착하여 바로 탑승,, 10:30 선착장 도착 1:30배를 타야 한단다. 3시간 여유를 주는데 물때가 두어시간 후 만조되어 물길이 닫히니 먼저 등대섬에 찾아가 구경 후 망태봉 전망대를 구경하란다. 몽돌밭이다.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용머리바위를 다시한번 담아보았다. 망채봉 전망대 위에 위치한 매물도 관세역사관 멀리 보이는 섬이 대매물도라는데 인기가 없단다. 소매물도에게 다 빼앗겨 버리고ㅡ,ㅡ,ㅡ 이곳이 남매바위란다... 조금 아랫쪽에 닮은 바위가 하나 있는데 떨어져 버렸다네... 이곳이 아래에 위치한 바위라네... 마을 선착..
2015.03.15 -
우림산우회를 따라 하동 금오산을 오르다
2015. 03. 01(일) 우림산우회 시산제를 따라 금오산에 오르다. 철형님 백수클럽 가입 첫 기념일로 하동 금오산 시산제 출발부터 가파른 길 택해 좌측으로 회전하여 오른다. 정상에 에서 시산제 행사겸 점심으로 먹기로한 떡국을 전날 내린 눈이 너무 많아 전망대까지 점심을 실코 온 차가 오르지 못해 먹지 못하고 하산지점까지 계속 직진하여 점심겸 산신제겸 먹고 다시 출발하여 남해대교 아랫쪽 공원에서 충열사가 있다. 그곳에서 또 굴구이로 하산주겸 두어잔 하고 산모미역까지 사들고 귀가 돌아오니 7시경이다. 좋았다. 오늘 아들은 기숙사 올라가고,, 가는 모습 보기 안타까워 그냥 산행했지만,,, 내려오는 길이 무릎 많이 아프다. 운동 부족 때문인가? 아님 철 형님 말마따나 나이를 먹었단 이야긴가... 고맙슴다....
2015.03.01 -
전북 진안 구봉산
2015.02.08(일) 여울 산악회 날씨가 엄청 추워 많이 취소됨. 늦게 예약을 했는데도 자리가 많이 비었다. 이른아침 아들 데려다주어 서시장에서 같이 김밥 오뎅 먹고 출발. 10:15경 도착 산행 시작 1봉부터 오르는데 너무 가파라 힘이 많이 든다. 드디어 1봉이 눈앞에 펼쳐지고,,, 한봉한봉 거쳐 갈 수 밖에 없는 코스, 마지막 8봉을 지나 9봉을 가는 코스는 너무 힘이 든다. 이곳이 5봉인데 공사중이라 표석이 없다. 5봉에서 6봉까지 구름다리 공사중이다... 드디어 8봉을 올랐고,,, 가파르고 눈이 많이 쌓여 미끄럽기도 하고,, 사다리와 밧줄에 의지하여 9봉을 오르는데 너무 힘이들어 다리에 쥐가 난다. 쉬엄쉬엄 정상에 오르자 먼저와 있던 타도시의 무지개산악회회원 한분이 케논카메라 들고 반겨준다. ..
2015.02.08 -
고흥 금산면 거금도 적대봉
2015. 01. 18(일) 미래산우회 파성재→약수터→마당목치→적대봉→청석마을(4시간) 10시 산행 시작 11:40쯤 적대봉 도착. 592m산행이지만 파성재까지 한참을 올라가 시작하니 금방 정상이다. 시원한 조망에 싸늘한 날씨지만 땀을 많이 흘렸다. 봉화대 구경하고 내려와 조금 넘어 2km 남겨놓고 오천리 상수원이 보이는 언덕에서 점심 먹고 천천히 내려가니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구름다리 있다기에 그쪽으로 턴을 하여 가보니 지금 공사중이었다. 내려와 계곡물에 간단하게 얼굴을 적시고 내려온다. 처음 도착한 파성재의 모습 조금 올라가니 약수터가 있다 돌탑이 여러개 있는데 이것만 특이하게 만들어져 있다. 꼭지에는 '소원'이라 쓰여 있다. '마당목재' 이곳은 무등산의 '중머리재'를 연상케 한다. 아득히 멀리 '적대..
2015.01.18 -
한라산 영실코스를 찾다
2015년 01월 10(토) 태산산악회 두번째 찾아간 한라산 이번 코스는 영실쪽에서 오르자며 기대 잔뜩 9:10출항하자 객실내에서 가져온 횟감에 쏘주 한자 하고 밖으로 나와 바람을 쐬는데... 1시경 도착. 민속촌 부근 식당에서 점심으로 두루치기를 먹고 사려니 숲속길을 걷는다. 성읍 민속촌 동충하초 상점으로 쇼핑안내하는데... 열심히 제주말로 제주의 민속촌을 설명 해주시고,,, 찾아간 사려니 숲 실루엣 놀이를 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러자 바로 저녁식사를 돼지수육으로 먹고 숙소로 찾아감. 저녁 시내를 걷자하여 바오젠거리를 발견 주변식당에 들어가 흑돼지삼겹고기를 안주삼아 한잔하고 올아오니 하늘의 뚜껑이 열리는 둠나이트도 보인다. 제주막걸리를 사들고 숙소로 돌아와 한병을 마시니 피곤이 몰려온다. 다음날----..
201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