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3(일) 태산산악회 웅동마을→노랭이봉→웅동마을 원점회귀(3:00) 태산산악회 5주년 기념 야유회 적당히 가다가 보니 빗방울이 굵어진다. 일행분이 가져온 횟감에 한잔하고 뒤돌아서 돌아온다. 일찍 돌아와 집에서 쉰다.

2015-08-16(일) 초원산악회 우암마을→전망대→우미산정상→우주전망대→남열리해수욕장(6km) 3:00 영남면 우암마을 산행시작하는데 날씨가 후덥지근 하다. 땀을 흠뻑 흘리고 여러 암반길을 지나 가파르게 오르니 첫번째 전망대, 두번째 전망대 여기서 부터는 정말 오솔길이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오고,, 땀이 금방 말라버린다. 정말 좋은 날씨가 되었다. 세월은 어쩔 수 없다. 엊그제만 해도 정말 더운 날씨였는데... 금방 정상이다. 정상 부근에서는 특히 조망할게 보이지 않는다. 멀리 연도대교만 바라보인다. 바로 내려오니 남열 해수욕장에서 두어시간 쉬었다 화양면에서 산닭을 직접 구입해와 백숙으로 하산주를 하였다. 오늘 초원산악회 야유회였던 모양이다. 정말 분위기 좋은 산악회다. 일찍 집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

2015.08.02(일) 미래산우회 위봉폭포→위봉산→되실봉→둘레길→위봉폭포 4:00 되실봉에서 더 지나가 우측으로 돌아가자는 선두 믿고 따라가 너무 힘들었다. 얼마나 걸었는지 모른다. 임도따라,,, 아무것도 전망은 보이지 않고 특이하게 멋진 조망이 있는산은 아닌듯 싶다.

2015.08.01(토) MG진남산악회 무룡고개→팔각정→괴목고개→장안산→중봉→덕산계곡→연주마을→주차장 8.5km (4:30) 10시경 무룡고개 도착 산행 시작 적당한 숲속으로 산들바람 불어오고 참 좋은 날씨였다. 팔각정에 올라 구경하고 다시 출발 억새숲 지나고 열심히 오르자 11시경 장안산 정상 도착 잠시 쉬었다 다시 중봉을 향해 길을 재촉 조금 지나자 삼거리 직진은 범연동, 우측은 연주마을 한참을 내리막길 덕산계곡이 나오자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고 점심을 먹는다. 다시 한참을 내려오는데 무려 3km 조금 길었다. 도착하여 다시 계곡에 들어가 적당하게 샤워(?)하고 차에 오르니 3시경에 출발한다. 일찍 집에 도착하니 좋다. 이곳에서 좌측편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면 영취산, 0.9km정도면 된다. 하지만, ..

2015.07.26(일) 태산산악회와 함께 산막이길입구→등잔봉→한반도전망대→천장봉→산막이길입구주차장(4:00) 전날 내린 비와 더운 날씨때문에 습도가 높아 너무 더웠다. 바람한점 없이 초입부터 가파른 언덕으로 숨이 턱에 차오르고 무릎에 힘은 두배로 든다. 모든분들이 하는 소리다. 많이 힘들었다. 다양한 바위의 모양과 멋진 소나무의 모습들이 참 잘 가꾸어논 산이다. 날씨만 좋았다면 좋은 풍경을 감상하고 왔을텐데 아쉽기만 하다. 마지막 삼성봉은 포기하고 천장봉 정상에서 바로 왼쪽으로 진달래 동산쪽으로 하산하고 말았다,

2015.07.19(일) 초원산악회를 따라 전북 남원 수정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당초 예정 코스 여원재→수정봉→덕운봉→구룡봉→둘레길삼거리→구룡계곡→육모정(6:00) 흙산으로 오름세도 완만하여 맘 먹고 시작,,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너무 힘들다. 날도 무지 더웠고,,, 잠깐 오르다 오른쪽 주지봉을 다녀오기로 하여 암봉 바로 아래 베낭 벗어놓고 다녀온다. 주변 경관이 멋있다. 내려오니 형님이 보이지 않아 서둘러 수정봉 쪽으로 향하여 한참을 따라가 만나 같이 쉬엄쉬엄 오른다. 정상을 지나 조용한 솔밭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길이 여러갈래 어지럽다. 안내도를 꺼내들고 가장 단코스를 택해 길을 걷다. 구룡폭포에서 일이 터졌다. 너무 지쳐 신경쓰지 못하고 형님이 가자하는 길로 걸었는데 아뿔사 너무 먼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