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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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초암산 철쭉꽃 산행
2015-05-3+(일) 태산산악회 겸백면사무소→삼거리→초암산→밤골재→철쭉봉→광재코재→무넘이재→수남주차장(5:00) 일찍 도착하니 한산하고 조용하다. 아직은 일주일 정도는 빠른 느낌이 든다. 정상에 도착하여 보니 그래도 빨간 철쭉이 펼쳐져 있어 보기에 좋았다. 좋은 산이다. 많은 먼지가 조금 ,,,,,,, 광대코재와 무넘이재를 거쳐 목적지에 도착하니 2:30쯤 된다. 많이 걸었다. 겸백면사무소에서부터 출발하여,,, 초입에 이른다.. 좋은 산이다.. 가파른 길도 있었고,,, 지나는 길목에 우측으로 200m만 가면 베틀굴과 마애여래좌상이 있다기에 찾아가 보았으나.. 안내 간판은 있으나 아무리 찾아봐도 여래좌상은 보이지 않는다. 나의 불심이 없는 줄 부처님도 아사나보다.. 이윽고 초암산 정상이 가까워 지자 철..
2015.04.26 -
신안 임자도 불갑산 시들어버린 튤립 축제장을 다녀오다
2015-04-25(토) 여순오성산악회 장목재→불갑산→벙산(부엉산)→튤립축제장 당초 목적지인 임자도 대둔산을 시간관계상 포기하고 B코스인 불갑산을 거쳐 튤립축제장을 다녀왔다. 임자도에 도착 11:30쯤 산행 시작한다. 작지만 멋진 산이다. 뒤돌아본 무명산 불갑산의 정상에서... 홀애비꽃이라는데 진짜? 전망대가 있다는건 목적지가 가까워진다는 이야기...
2015.04.25 -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장을 찾아서
2015-04-12(일) 태산산악회와 함께 거제도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시루봉쪽에서 시작하여 대금산 정상을 거쳐 바로 다시 원점으로 하산 참 좋은 산행을 하였고 김영삼 생가를 구경하고 준비한 서대회로 입가심을 하는데 지나가는 행인들이 자꾸 보챈다. 한그릇만 맛보자며,,, 재밌다. 돌아오는 길목에 예전 아쉬웠던 구간을 지나면서,,,,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었던 곳이다. 옛 영화 '가문에 영광' 에 나왔던 '봉소당'이다. 이곳은 뒷편의 '서흥문'이다. 서흥문 쪽에서 바라본 시가지의 전경이다. 멋진 곳이다.
2015.04.12 -
창원 천주산 진달래 축제 하루전 다녀오다
2015. 04. 11(토) 오성산악회를 따라 창원 천주산 진달래 축제장을 다녀왔다. 달천계곡주차장→천주산(용지봉)→천주암 (4HR) 10시경 도착하여 산행인들이 너무 많아 당초 계획했던 코스와 반대로 가기로 하여 달천주차장쪽에서 올라 계획했던 코스와는 전혀 다르게 중간 패스하고 천주암 쪽으로 하산하여 한참을 기다리니 차가 다가와 한참을 달려 함안 휴게소에서 감깐 쉬었다가 돌아왔다. 차에서 내리니 이곳이 어딘지 모르겠다. 앞을 따라 길을 걸으니 달천 쪽인거 같다. 이곳에서 앞쪽이 아닌 우측으로 길을 튼다. 앞쪽은 지름길이고 우측은 산을 타는 코스란다. 이곳에서 부터는 계단길이다. 앞서가는 분이 꼬마를 업었다. 행복해 하는 꼬마는 이쁜 꽃을 따보고 싶다며 손을 뻣는데 닿질 않는다. 이쁘다. 하산지점에 쓰여..
2015.04.11 -
전북 군산시 월명산 구불길 산행
2015.04.05(일) 미래 산우회를 따라 군산시내에 위치한 월명산 구불길 산행을 다녀옴,, 어제 산행이 힘들었을까? 오늘 가고자 했던 산이 참 좋았다. 동네 구봉산 보다 조금 낮은 편안하고 안락한 뒷산이지만 그래도 운치가 있다. 월명호수도 있고 제법 좋았다. 오랜만에 편안한 주일을 보낸다. ... 처음 도착한 곳이 청소년 수련원이다. 이곳에서 부터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왼쪽편이 월명호수... 이윽고 우측으로 점방산 봉수대를 향해 오르기 시작하는데... 편백나무 숲을 지나고 ㅡㅡ 처음 만나 점방산 전망대가 보인다. 2억4천만원을 들여 조성하였단다. 모든 자재는 자연보호를 위해 헬기로 이송하였다네.. 이곳은 월명호수의 모습인데 문구가 재밌다... 바로 월명호수 가로댐을 지나 점심을 먹자 이슬..
2015.04.05 -
경북 봉화군 청량산 산행
2015-04-04(토) MG진남 산악회를 따라 경북 봉화군 청량산을 찾았다. 예전 2005년 9월에 처음 찾아 갔었지만 그때 사진 관리를 못해 찍었던 사진이 한장도 없다. 좋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한번 찾아보고자 했는데 다행이 진남산악회에서 토요일 출발한다. 새벽 5시 아들이 차로 데려다 주어 편하게 도착하여 차를 타니 바로 출발한다. 무조건 직진이다. 정말 멋지다. 도착하니 9:45쯤 된다. 오후 3시 하산하라는데 조금 일찍 도착 (30분전) 막걸리 두어잔 하고 바로 출발 대구 아래쪽에서 빗속 우증 하산 저녁을 먹는데 맛있다. 멋진 산이었다. 당초 계획했던 곳을 지나 하산지점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나중 생각해 보면 거꾸로 하길 잘했다 싶다. '입석'이라는 곳인데... 이곳이 하산 지점인데 이곳부터 산행..
201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