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7 오랜만에 멀리 있는 친구가 찾아왔다. 맛있는 저녁을 같이 먹고 해양공원에 잠시 바람쒜러 나와보니 사람들이 많다. 여름이다, 무지 덥다.

2017-08-09(수) 당초 매년 모임을 4명이서 하기로 하였는데 그 중 한분이 당일 고르지 못한 일기에 포기 3명이서 길을 떠난다. 오전 11시경 신동아 도착 순천으로 예전 생각이 나 점심을 먹기로 상사댐 옆 식당에서 짬뽕메기탕으로 먹고 나오니 철 계산한단다. 식사중 화순 읍내에 있는 만연사로 백일홍 보러가자 한다. 1사간 조금 넘게 달려 도착하니 제법 큰 줄기를 가진 백일홍이 잘 가꾸어져 있다. 구경하고 돌아와 여천 풍미정에서 저녁을 먹고 헤어진다. 봉산동 풍미정 이야기하니 반갑다며 친척이란다. 그러면서 오돌뼈를 주면서 조금더 익혀서 먹으면 술안주로는 최고란다. 감사히 먹고 자리를 일어난다. 그냥 하루 잘 보내고 돌아온다.

2017-8-08(화) 저녁7시 어사랑에서 정기 모임 빗줄기도 조금 내리고...

2017-07-26(수) 11:30경 만나 신풍공항 입구 예전부터 한번쯤은 가보고자 했던 여풍식당에 도착 점심 먹고 지방도를 이용하여 담양으로 출발 도착하니 엄청 뜨겁다. 막둥이가 준비한 모기장을 설치하고 방에 들어가 잠시 쉬었다가 숯불을 살려 저녁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끝에 하루를 마감하게 된다. 새벽에 한기가 들어 이불을 찾았다, 날씨가 차가웠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아침을 먹고 메타프로방스에 찾아가 마늘빵을 사들고 나와 가마골 계곡으로 이동하여 잠시 쉬었다가 돌오온다. 점심을 용면 추어탕으로 먹고 다시 지방도를 이용 순창, 남원, 구례구 쪽으로 이동하여 먼거리를 돌아와 다시 순천 와온쪽으로 돌아서 달천, 섬달천까지 처음으로 가보았다. 발을 딛어보지 못한곳들을 처음으로 찾아가 보게 된다. 세상은 넓다.

2017-07-12(수) 여수 약수닭집에서 저녁 모임을 갖다. 오늘이 초복이다. 많은 사람들로 인해 피어오르는 탉구이의 연기에 질려 얼른 일어나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는데.,.. 2차까지 간다. 권박사님은 집안 일로 조금 앉아있다 일어나고,,,

2019-8-5(월) 용재네 식구랑 길호댁과 같이 광양 계곡에 찾아간다. 바람이 있어 시원했다. 닭구이로 멋진 하루를 보낸다. 고마운 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