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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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추석 보름달
저녁을 먹고 올해가 슈퍼문이란다. 내 눈에는 똑같아 보이는데.,, 큰아들과 같이 내려와 저녁을 먹고 아래로 내려가 몇컷을 누르는데 지나가는 어르신이 '잘 보이냐?'며 인사말을 붙인다. 달님! 바라옵건데 바라는데로 해 주시옵기를 ,,,,,,!!!!!!!!
2021.01.02 -
02-잔디 깍고
잔디를 깍고 잠시 쉬었다 오다. 아랫쪽 전경 뒷길에서,, 동네 이모저모 잔디 정리 후 마을 입구에서 멀리 보이는 추월산 아래 마을이다.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2021.01.02 -
벌초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운주사를 찾아서,,,
벌초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예전에 한번 들러보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 한번 운주사를 찾았다. 그런데 전혀 아니다. 그때는 정말 사람손이 닿치않아 흘러버린 세월의 모습 그대로였는데 지금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해있다. 제일 뒷쪽 불사바위 쪽에서 입구 전경을 구경하고 있자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서둘러 입구로 돌아오니 때맞춰 거친 비가 쏟아진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수고해 주신 주변 친지분들께 또한 감사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1.01.02 -
네파 등산 여름 바지를 구입하고
네파 등산 여름 바지를 구입하고 가벼운 여름바지를 찾다 겨우 하나 챙겨 들고 나왔다. 2014년 여름 기획이라는데,,, 익스트림 코로라토 팬츠(남성) 십만구천원이네...
2021.01.01 -
여름 휴가차 지리산 의신계곡을 찾다
날씨가 하도 더워 금오도 비렁길 포기하고 지리산 의신계곡으로 결정 떠나는 길목에는 하동을 지나 소나기가 쏟아지는데 너무 멋진 날이다. 의신에 도착 점심을 먹는데 산채비빔밥 한그릇에 8천원 맛있다. 한산하니 아무도 없다. 아직은 때가 이른 모양 한 30여분 오르자 쉽게 앉을 수 있는 계곡이 나오자 그냥 주저 앉고 말았다. 이윽고 비도 쏟아지고 제법,,, 물장난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쉬었다 다시 내려온다. 바로 차에 올라 하동 장터 먹을 거리 찾다 삼겹살집으로 가니 70대 할머니가 심부름을 한다. 죄송한 마음이라 했더니 할머니 오히려 즐겁단다. 일할 수 있는 체력이.. 고맙단다. 맛있게 먹고 돌아와 쉰다. 즐거운 날이다.
2021.01.01 -
블랙야크 여름 반팔 집티를 구입하여,,,,
날고 싶다. 젊은 옛날을 그리워 하며,,,
202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