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라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합하는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축제로 자동차 레이싱 대회 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카트 등 경주장 곳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박진감 넘치고 흥미 가득한 모터스포츠 대회가 펼쳐진다. - 일정 : 2014. 11. 14.(금) ~ 16.(일) / 3일간 - 장소 : 전라남도 영암군 국제자동차경주장 일원 이곳에 출전한 아들이 입상하였고,,,

2014-10-14 이른 새벽 5시경 출발 도착하니 해는 벌써 하늘 위로 떠버리고 만다. 조용하니 반대로 멀리에서부터 한바퀴 돌아오니 이른 아침 햇살이 따갑다. 천천히 혼자 오르락 내리락 생각해보니 차라리 오후 해질녘이 더 나았을거 같다. 더 아침 해뜨기 훨씬 전쯤이나... 녹차밭 나무에 피어있는 이쁜 꽃이다. 오르막길을 따라 바다전망대를 향해 가고 저 멀리 아득히 바다가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나오지 않는다.. 대나무숲사이,,, 꼭 바라는데로 이루어 지기를,,, 오늘도 많이 걸었다. 발바닥이 많이 아프다.. 오늘 낙안읍성에 축제가 시작되는데 포기하고 집으로 향했다.

2014년 10월 9일(목) '한글날'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용재식구와 같이 구절초 축제장에 다녀오다. 좋은 시간되었는데... 집사람은 또 불만이다. 자기에게 소홀한다며 다시는 사진 찍지 말랜다... 여기서 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입구에 도착하니 차가 많이 밀린다. 역시나 축제장은 모두가 똑같다.

2014년 10월10일(토요일) 오전 집에있기 심심해 길을 나섰다. 아무것도 준비없이 그냥 떠났다. 두어시간 달려간 곡성 기차마을 도착하여 바로 기차레일바이크를 타고 한바퀴 돌고 잠시 쉬었다가 휴게소에서 냄비 아이스크림에 치즈 감자까지 겻들어 먹고 장미축제장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재밌게 놀던 젊은 부부들이 참 보기 좋았다. 구례쪽으로 길을 돌려 가던 중 이름모를 곳에서,,, 구례에서 제일 맛있는 '매기탕'을 먹기로 하여 찾아간 곳 정말 맛있게 먹었다. 섬진강 흐르는 물가를 분위기로 하여 조용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이다.,,, 바로 '계산관광농원'이다 고맙게 잘 먹었습니다. 이로서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0월 3일(금) 거제도 대명콘도를 이용 여행계획을 세웠는데 성은교회 목사님가족과 항상 사랑이 넘치는 이모, 언니와 7명이서 길을 나섰다. 오전에 연잎김밥을 주문하여 챙겨들고서,, 처음 향하는 길이라서 늦게 도착될까봐 조금 서둘렀더니 12시경에 도착했다, 장사도 유람선 매표소 앞. 조금 더 일찍 서둘러 멀리 돌아오더라도 대명에 들러 방을 배정 받고 왔어야 했었다. 나중에서야 알았다. 저녁 늦게 도착했더니 3층뿐이란다. 고층으로 갔었어야 했다. 하여간, 따뜻한 점심을 처음으로 먹어본 연잎김밥으로 배를 채우자 시간이 되었다. 장사도 구경하러 가야지~~~ 거제도 사진 중 제일 웃긴 사진 장사도를 나와서 인근에 있는 거제 8대비경중 하나라는 홍포~여차 드라이브코스를 찾아가는데 하필이면 공사중이란다. ..

2014. 9. 27(토) 오전 28번 시내버스를 타고 백야도선착장을 찾았다. 시간이 30여분 남아 유명한 백야리 손두부집을 찾아가 순두부와 막걸리를 먹고 내려와 배에 오른다. 배에 오르고,,, 40여분 정도 달려가 도착한 하화도,,, 막 둘레길을 접어들자 동네 어르신 그늘에 앉아 쉬고 계시면서 모델이 되어 주신다. 동네의 전경,, 오직 이 마을 하나 뿐이다.. 잘 가꾼 둘레길의 모습들이,,, 군데군데 쉼터가 눈에 띄고,,,, 저곳 정자는 만원이고 길목 앞 그늘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서둘러 출발,,, 첫번째 구절초 공원에 도착하니,,, 하얀 꽃들이 만발하였다... 큰산 전망대의 모습,,, 용굴이 있다... 어디선가 많이 보았던 모습인거 같은데,,,, 하화도의 주상절리...? 하화도 맞은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