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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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 반야봉, 뱀사골 산행
2017-08-19(토) 오성조은 성삼재→임걸령→노루목→반야봉→삼도봉→화개재→뱀사골대피소→간장소→제송대→병풍소→반선마을(19km) 6:30 너무 먼 코스를 힘들게 다녀오게 됨. 온통 길은 노고단 까지는 콘크리트 포장 나머진 온통 너덜바위를 깔아논 제주의 돈네코 코스가 생각나는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 삼도봉을 거쳐 내려오는 뱀사골계곡코스는 데크로 계단을 만들어 무릎까지 아프다. 내내 뒷걸을으로 계단을 내려온다. 너무 아파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노고단의 정상은 운무에 가로 막혀 보이지 않으니 가보지 못하고,, 반야봉은 힘들어 지나치고 그렇게 모든곳은 그냥 스쳐 지나치고 만다. 10시경 산행 시작인데 4시가지 내려오란다. 6시간???? 미친다. 반선 마을 도착 4시가 조금 지나쳤다. 몇분뿐이 없다...
2017.08.20 -
광양 웅동마을 곰골재 주변
2017-08-13(일) 태산산악회 곰골재 주변 둘래길 산악회 여름 야유회가 있었다. 그동안 날이 너무 더워 움직이지 못했기에 짧은 코스 잘됬다 싶어 신청하여 길을 나섰다. 웅동마을 "웅동멧돼지농장" 입구에서.. 점심으로 숯불닭구이를 먹으며 세상사는 이야기로 웃음꽃이 피어난다.
2017.08.14 -
무주 덕유산 두번째 산행
2017-06-18(일) 더조은 산우회 무주리조트(곤도라이용)→설천봉→덕유산(향적봉)→중봉→백암봉→원추리군락지→동엽령→안성계곡(용추폭포)→안성주차장(5:00) 곤도라 이용하여 회비42,000원 편도 11,000인데… 재밌다. 금방 올라 설천봉 도착하여 향적봉까지 15분 정도,, 시나브로 중봉을 향해 올라 잠시 쉬었다 백암봉까지 간다. 중봉을 지나쳐 백암봉으로 가는 길이 너무 낮설다. 예전에 분명 가보았던 코스인데 기억이 없다. 키큰 나무가 없어 그늘도 없고 햇빛은 강하고 데크 계단은 길고,,, 그래도 멋진 코스였다, 거기까지.. 백암봉 조금 지나 좌측에 좋은 장소 만나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동엽령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길을 꺽으니 여기서부터가 문제다. 아무것도 보이는 것 없고, 한없이 내려가는데 폭포에 ..
2017.06.17 -
경남 하동 삼신봉 산행기
2017-06-04(일) 초원산악회 청학동 탐방소→삼신봉→송정굴→상불재→불일폭포→쌍계사 주차장(약 14.5km) 6시간 경남 하동 초입 10:20 도착 중간 갈림길에서 잠시 쉬었다가 바로 목적지인 삼신봉 정상에 도착한다. 너무 많은 파리와 모기로 쉬어 조망할 여유가 생기지 않아 바로 되돌아 나온다. 왜 그럴까? 내려와 조금 떨어져 정상이 보이는 여유있는 암봉에 자리잡고 앉아 점심을 먹는다. 잠시 쉬웠다 하산을 하는데 중간 상불재까지는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 힘들었다. 상불재 도착 이제부터는 조망도 없는 급하산 코스 정말 조심조심 내려오는데 너무 지루했다. 보이는것도 없는 산속 길을,,, 당초 계획은 삼성궁으로 내려오는 코스였는데 지금 그곳을 개방하지 않고 있다며 쌍계사쪽으로 하산을 한다는데.. 너무 먼곳에..
2017.06.05 -
대구 팔공산 산행
2017-05-28(일) 태산산악회 수태골휴게소→수릉봉산계표석→암벽훈련장→이정표→동봉→74번 이정표→양진암→동화사 (5:00) 수태골 입구에서는 완만하니 동네 뒷산이었다. 암벽훈련장을 지나 이정표까지.. 이곳에서 오도재로 향해 가야되는데 우측 통제구역으로 들어선다. 서서히 따라 올라가다 앞을 놓쳤다. 서둘러 올라가는데 올라가니 어떤 분이 위험하지만 올라가다 우측으로 꺽어 올라가면 동봉이란다. 길을 재촉하여 오르니 참 적당하게 좋은 곳에서 또 멋진 분을 만난다. 혼자 산행을 하는데 그분은 거의 암벽을 타고 다닌다. 대단하다.. 그러면서 자기가 동봉까지 안내를 해주겠단다. 오도재로 오르는 코스에서는 팔공산의 진모습을 볼 수가 없단다. 힘들지만 이쪽 코스로 올라야지만 정말 멋진 암봉등을 볼 수 있다고 소개해 ..
2017.05.28 -
비렁길 3~4~5코스
2017-04-30(일) 더 조은산우회 직포→갈바람통전망대→매봉전망대→학동→사다리통전망대→온금동→심포→막개→숲구지전망대→장지주차장(3시간) 당초에는 3~4코스였던 산행이 5코스까지 가버리고 만다. 가장 멋진 곳은 3~4코스라는데... 1~2코스가 더 멋있었던거 같은데... 함구비 선착장 이곳에 버스는 내려 산행기점인 직포로 가게된다. 직포에서는 버스가 내리기 곤란한 모양,, 이곳을 빙 돌아 산행 기점인 직포다. 갈바람통 전망대 매봉을 향해 오르는 길이 제법 가파르다. 매봉전망대 새로이 생겼다는 출렁다리 중간쯤 아래가 훵뚤린 유리 밑으로 아찔한 모습이다. 뒤돌아보니 멀리 우리가 앉아 점심을 먹었던 자리가 보인다. 사다리통 전망대의모습이 보인다. 온금동 전망대를 바로 지나자 짧은 대나무 숲을 지나게 된다. ..
2017.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