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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가학산 흑석산
2005.12.04(일) 우리산악회 흑석산기도원→민재→가학산→흑석산→가래재→학계골→김씨제각→광암주차장(4:30) 혼자 오늘따라 아침부터 눈발이 내리더니 엄청 쏟아진다. 걱정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이미 눈은 발목이 빠질 정도로 엄청 내리고 있다. 원없는 눈구경하면서 입산시작, 30여분 정도를 임도따라 걷자 산초입이다. 경사가 엄청 심하다 날 좋은날도 힘들거 같은 코스다. 정상 부근에 오르자 자일코스가 두어군데 나온다. 아주 급하고 위험하게.. 겨우 오르자 산악대장은 계속 자일 오르는 분들 뒷정리하느라 선두에 서게 됬는데 눈이 발목으로 들어오면서 난 뒤로 쳐져서 가기로 ,,. 가학산 정상에 겨우 오르자 광주의 보리수 산악회 회원과 뒤섞여 흑석산쪽으로 발길을 옮기는데 뒤에서 일행중 한분을 부르는데 아무래도 ..
2005.12.04 -
경남 밀양 북암산
2003-12-14(일) 현대산악회 가인3리→인골산장→너덜길→북암산→문바위→수리봉→바위전망대→원서리→석골사(5:00) 초입에 철이랑 화장실을 찾다가 없어 길옆에 일을 치루다 일행을 놓쳐 제일 뒤를 쫒아 따라가다가 너무 지쳐 힘이 많이 들었음. 가는 도중 산속을 뛰어다니는 노루도 보았음
2005.12.03 -
고창 방장산
2003-11-30(일) 삼여산우회 장성갈재→방장산정상→고창고개→벽오봉→방장사→양고살재→방장사→방장산자연휴양림주차장(4:30) 방장산 부근에서 고창에 살고있는 2분을 우연히 만나 길을 물었던 함께 동행하며 산행을 함. 그 중한분이 가져온 커피가 너무 맛있었음. 지리산에서 하행중 상행하는 어떤이가 커피유무를 물어 없다 했더니 그 다음부터 맘에 쓰여 꼭 가져온다는 커피. 싸리눈이 내리는 중에 마시는 커피였다. 고마운 분도 있다 싶었다. 그분이 양고살재까지 앞서거니 해서 내려와 아쉽게 헤어지고 혼자 다시 방장사로 올라가 휴양림주차장으로 하산함. 여러가지 추억이 서린 산행이었음.
2005.11.30 -
경남 밀양 천황산 사자봉
2005.11.27(일) 산사랑산악회 얼음골→천황산(사자봉)→내원암→표충사→주차장(4:00) 처음 얼음골 계곡을 타고 올랐다. 3일전 수요일 월출산 산행의 무리가 가시지 않아 걱정, 무릎통증이 남아있어 스틱 2개를 챙겨 입산, 힘든 너덜길을 가파르게 직선코스로 서있는 얼음골은 정상쪽에 얼음이 얼어있었다. 놀랬다. 삼거리에 오르자 예전의 사자평 슈퍼를 지나친 곳에 다라다 우측으로 꺽어 천황산 정상쪽으로 2km 정도 완만한 능선길을 타고 올라 2시쯤 정상에 올라 형님을 기다려 점심을 같이 했다. 술이 취해 하산이 조심스러웠다. 재약산을 오르지 못하고 시간관계상 중간 재에서 우측으로 표충사로 하산길을 잡고 내려왔는데 그 코스도 장난이 아니었다. 긴시간을 가파르게 내려갔는데 날씬한 미모의 아주머니 날라다녔는데...
2005.11.27 -
영암 월출산
2005.11.23(수) 수요명산 개신리→천황사지→바람재→통천문→천황봉→바람재→경포대(4:00)
2005.11.23 -
전북 순창 강천산 산성산
2005.11.20(일) 삼려산우회 대성리→남문→연대봉→제2강천호수→강천사주차장(5:00)
200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