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56)
-
5일째
아침 일찍 서둘러 무슨 노인네들이 하얀 까운 걸치고 엄숙하게 서있다. 예전 상해에서 보았던 그 곳(?) 같다. 이름이 뭐였더라? 그곳에 앉아 무슨 환자나 되는 양 듣기 싫어 그냥 나왔다. 물론 내가 틀린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친구들 모두다 정상인은 없단다. 모두다 여기가, 저기가 한군..
2014.08.15 -
4일째
머물렀던 이도백하를 떠나 다시 길림으로 향하는 중간 윤동주 시인의 모습을 보러 간다. 용정중학교에 들러 윤동주님의 삶이 깃든 학교를 구경하다 바로 인근에 있는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간다. '미미사'란다. 반찬 추가시마다 돈이다. 한접시에 2천원,,, 그러고 보니 백두산 구경 삼아..
2014.08.14 -
3일째
3일째 되는 날 오늘은 북파를 탐방 사람들 많은 오전시간은 비룡폭포를 찾아가고 점심 후 북파를 오르기로 하였다. 바로 아래쪽 '소천지'의 물줄기가 천지는 물이 들어오는 곳은 없는데 나가는 곳은 있고, 소천지는 들어오는 곳은 있는데 나가는 곳은 없단다. 식당 바로 옆 또다른 폭포 아..
2014.08.13 -
2일째
이튿날 아침 어제는 연길에서 오늘은 이도백하로 향한다. 가는 길 중간 화장실 겸 백두산 장뇌삼 농장을 찾아가고,,, 서파입구에 도착한다. 점심을 먹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 1244계단을 딛고 올라가기까지 과연 열려있을까 염려를 하면서 조심스레 정상을 향하고,,,, 멀리 만년설이 산..
2014.08.12 -
1일째
바우회 친목 여름 여행을 떠나다. 무안공항에서 2시경 만나 출국 대기중에 중국시간 17:30분경 연길 공항 도착 참 재치있고 멋있는 조가이드를 소개합니다. 바로 도착하여 저녁 식사를 하는데 온통 한국인 관광객 전용식당인거 같다.. 식사후 바로 5성급 대중호텔로 찾아가 방배정을 받고..
2014.08.11 -
아들과 함께한 캄보디아 여행(3)
아들과 함께한 캄보디아 여행(3) 오늘 일정은 톤레삽 호수를 가는 날,, 시간이 조금 일러 찾아간 인근 재래시장 사람 사는 모습이라나,,, 이윽고 찾아간 톤레삽 호수의 입구 상가에 잠시 들러 쉬는데,, 가이드가 아이들을 불러모아 노래 공연을 시작한다. 물론, 찬조금도 조금 얹어 주고서,,..
201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