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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월악산
2004.05.30(일) 미래산우회 송계리→계곡갈림길→주능선안내판→영봉(정상)→중봉→하봉→보덕암→수산리(4:30) 처음으로 이른 새벽 6시출발하는 차를 타기위해 4시 기상 서둘러 준비하고 동틀 무렵 집을 나섰다. 6시간 정도 차를 타고 월악산에 도착 12시 15분 전에 시작 처음 부터 돌계단으로 아주 가파른 코스였다. 바람한점 불지 않고 아주 엄청 힘들었다. 땀 억수로 흘려 처음으로 수건을 꺼내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았다. 많이도 흘렀다. 오늘도 선두에 혼자 영봉 까지 아주 힘든 산행을 했다. 영봉 밑 2km 지점 삼거리에서 다른 산악인들의 식사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러고 비니 우리 올라오는 코스는 전부 내려가는 사람들뿐이었다. 우리만 오르고 있었다. 그곳부터 영봉까지 아주 힘든 사다리(내장산 사다리보다..
2004.05.30 -
소백산
2004.05.26(일) 수요명산 죽령휴게소→제2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비로사→삼가리(6:00) 아주 먼길 5시간이 넘게 차를 타고 갔다. 처음부터 2연화봉, 천문대 가는 길은 콘크리트 포장된 임도를따라 쭈욱 올라가는 길이었다. 도전해 볼만한 코스라 여기고 힘을 내어서 힘차게 걸었다. 천문대에서 철이를 기다려 같이 점심을 먹었는데 일행중 여자분이 상추와 된장을 내어 놓고 거기에 김밥을 싸서 먹는 그 맛은 일품이었다. 이후 계속 비로봉까지 약 1.5km 통나무계단을 걸어올라가야 하는데 힘들었다. 올라가니 바람이 차가웠다. 먼길 걸어서 하산하니 꼬박 5시간을 걸었다. 11시에 집에 도착
2004.05.26 -
바래봉
2004.05.15(토) 토요명산 고기리→고리봉→세걸산→부운치→팔랑치→바래봉→용산리주차장(5:30) 아침 아파트 입구에서 보니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다시 돌아와 등산화 갈아신고 급히 나가니 늦어 카메라도 놔두고 그냥 나온거다.. 아무것도 없다.
2004.05.15 -
가야산 칠불봉 상왕봉
2004.05.05(토) 수요명산산악회 백운리→용기골→백운사지→가야산정상→마애불상→해인사주차장(6:00) 5.5(수)어린이날 항상 멀리서만 바라보던 가야산을 처음으로 등반. 공휴일이라서 차량을 2대 동원했다지만 대략 약 30명 정도 모여 올라갔다. 구백운동 대피소에서부터 치고 올라 무릎에 힘이 들어가는것을 느낄 정도로 가파랐다. 높은 산이어서 인지 힘이 들었다. 서성재까지 올라가 우측으로 나무계단이 잘 되어있었다. 끝부분은 너덜경이 나와 조심스레 올랐다. 끝에 또 철사다리가 대여섯군데 놓여 있었다. 허나 주변은 경관을 볼 수도 느낄 수도 없이 정신없이 올랐다. 아니 별로 전망이 탁트인 곳이 없었다고 해야 옳다. 철사다리 마지막 칠불봉 바로 아래에서야 겨우 산아래 멀리 마을이 보였다. 칠불봉에서 가야산 정..
2004.05.05 -
제암산 일림산
2004.04.25(일) 산사랑 산악회 신기마을→형제바위→제암산→곰재→간재→사자산→골치→일림산→용추폭포(5:00) 신기마을에서 열심히 올라 곰재에서 제암산으로 오르는 길이 좋았다. 내 스타일에 맞는 적당한 경사로 겨울에 남덕유산 타는 느낌 무릎에 힘이 잔뜩 들었다. 제암산 정상의 우뚝솓은 바위 위로 절벽타고 올라가 형님을 기다리는 시간에 많은 허비를 하고 여러장 사진 찍고 같이 사자산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문재는 사자산 정상에 오르니 우측으로 허리를 들고 앉아 있는 사자의 뒷모습이 너무 멋있는 사자산(두봉)을 보느라 시간을 너무 허비했다. 거기서 부터 일림산까지 정신없이 달렸다. 멋진산이었으나 구경할 시간도 없이 산을 올랐다.(달렸다는 표현이 더 났다) 내려오니 4:10분 하산주 장소로 차가 출..
2004.04.25 -
최정산 주암산
2004.04.25(일) 사계절산악회 흠골재→도둑골→수인산정상(노적봉)→수인산성→남문→헬기장→주차장(5:00) 남대구쪽으로 들어가 시내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시내 차가 많이 밀림) 12시에 광덕사 입구 도착 산행 시작, 많은 먼지 둘러마시고 주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숲이 우거져 주변 모습이 보이지 않음) -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냥 산을 오른다는 느낌만 받음. - 대구 근방의 산은 모두 이러한 산들이란다. - 역시 거창의 산이 유명한 이유가 있다. 하산하자 빗방울이 내렸다, 점점 굵은 비가 내렸다.
2004.04.18